진영 (전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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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 무렵 회계에서 거병한 [[항량]]이 장초 세력의 잔당에게서 상주국으로 임명돼 장강을 건너 서쪽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진영이 동양을 장악했다는 소식을 듣자 진영에게 함께할 것을 권했다. 진영은 항씨가 명망 있는 초나라의 세족이므로 의지할 만하다고 하고 자신이 거느린 무리를 데리고 항량에게 속했다. 나중에 항량이 [[초 의제|의제]]를 찾아 초회왕으로 세우면서 상주국이 되고 다섯 현을 받았다.<ref>사마천 : 《사기》 권7 항우본기제7{{위키문헌|:zh:史記/卷007|사기 권7 항우본기제7}}</ref>
 
고제 6년(기원전 201년), [[항우]]가 죽자 한나라로 가서 예장·절강 일대를 평정했고, 스스로 왕이 된 장식(壯息)을 평정했다. 이 공으로 당읍(堂邑) 땅을 받아 열후가 됐으니, 고조의 공신 중에서는 86위였고, 1800호를 받았다. 18년 후, 고황후 4년(기원전 184년)에 죽어 시호를 안(安)이라 했고, 아들 [[진녹(陳祿)]]이 작위를 이었다.<ref>사마천 : 《사기》 권18 고조공신후자연표제6{{위키문헌|:zh:史記/卷018|사기 권18 고조공신후자연표제6}}</ref> 손자 당읍이후 [[진오 (陳午전한)|진오]]는 관도장공주를 아내로 모셔 황실의 사위가 됐고, 둘은 [[전한 무제|무제]]의 첫 황후인 폐황후 진씨를 낳았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