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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발간 당시 소련에서 발행되고 있는 한글 신문으로는 《레닌기치》 이외에 [[유즈노 사할린스크]]의 지방 신문인 《[[레닌의 길로]]》가 있었다.<ref>《레닌의 길로》는 현재 《[[새고려신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ref> 그러나 《레닌기치》는 유일하게 전소련에서 구독할 수 있는 한글 신문이었다. 당시에는 주 6회 발행은 일간신문으로 한인집단거주지인 [[타슈켄트]]·[[키질로르다]]·[[두샨베]]·[[비슈케크]] 등지에 지사를 두었다. 한때 4만 부가 발행되던 적도 있었으며, [[1982년]]부터 [[사진식자기]]에 의한 방법으로 활자를 바꾸어 전신문을 한글로만 제작하였다
소련 다민족 가정의 친선, 국제주의식 통일과 집단주의, 소련의 고려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지면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던 《레닌기치》는 구소련이 붕괴됨과 함께 1991년 5월 《고려일보》로 제호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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