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5세: 두 판 사이의 차이

|이전 황제=[[미카엘미하일 4세]]

'''미카엘미하일 5세 칼라파테스칼라파티스'''([[그리스어]]: Μιχαήλ Ε΄ Καλαφάτης, [[영어]]: Michael V Kalaphates, [[1015년]] – [[1042년]] [[8월 24일]])는 [[1041년]] 부터 [[1042년]]까지 약 4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비잔티움 황제 연대표|비잔티움의 황제]]였다. [[미카엘미하일 4세]]의 조카로 황후 [[조이 (비잔티움 제국)|조이]]에 의해 입양되어 황제가 되었다.

미카엘은 [[미카엘미하일 4세]]의 누이동생인 마리아의 아들로 미카엘미하일 4세가 후사도 없이 병세가 악화되자 국정을 도맡아하던 황제의 큰 형큰형 환관 [[요한네스요안니스 오르파노트로푸스오르파노트로포스]]에 의해 조이의 양자로 들어갔다. 삼촌 미카엘미하일 황제가 죽자 조이의 용인하에 미카엘은 큰미하일은 삼촌인큰삼촌인 요한네스의요안니스의 도움으로 미카엘미하일 5세로서 황제가 되었다.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미카엘은미하일은 또다른 삼촌 콘스탄티누스의콘스탄티노스의 도움으로 큰 삼촌이자 막강한 권력의 환관 요한네스를 제거하고 그를 수도원으로 유폐시켰다. 그는 권력을 잡자 자신의 보잘것없는 출신을 경멸하던 궁정귀족을궁정 귀족을 탄압하고 백성의 환심을 사는 한편 양어머니인 조이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1042년]] [[4월 18일]] 미카엘은미하일은 황제 시해 음모를 구실로 조이를 체포하고 밤에 수녀원으로 몰래 추방시켜 버렸다. 다음날 조이의 추방을 발표하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시민들은 이에 반발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적법한 통치권이 있는 조이를 다시 복권하라는 요구였다. 시민들의 봉기에 미카엘은미하일은 굴복하고 조이를 다시 수도로 불러들였다. 성난 군중은 조이와 함께 조이의 동생 [[테오도라 (11세기)|테오도라]]를 여제(女帝)로 앉힐 것을 요구하였다. [[4월 20일]] 황궁을 지키려는 황제 미카엘과미하일과 외삼촌 콘스탄티누스는콘스탄티노스는 성난 시민들에 맞서 싸웠으나 결국 붙잡혀 두 눈이 뽑히는 실명을 당하고 수도원으로 보내졌다.

* [http://www.wildwinds.com/coins/byz/michael_V/i.html 미카엘미하일 5세 주화]

|전임자=[[미카엘미하일 4세]] <br /> (103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