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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자들의 혼천의 ===
퇴계 [[이황]], 우암 [[송시열]], 괴담 [[배상열]], 담헌 [[홍대용]]의 혼천의가 현존하고 있다. 《[[서경 (책)|서경]]》에서는 [[제순]]이 선기옥형(혼천의)을 만들어 해와 달, 오행성을 관찰한 기록이 있는데, 유학자들에게 일월오행성의 출몰 등 천문을 익히는 것은 학문의 기본이 되는 격물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퇴계 이황의 혼천의는 도산서원 옥진각에 전시되어 있고, 괴담 배상열의 혼천의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우암 송시열의 혼천의는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그는 《서경》의 기형율려를 교육하기 위해 사용하였고, 당시 이민철이 제작했다고 밝혔다.<ref>이용삼, [http://harg.kasi.re.kr/pro_plus/down/200911/200911_027-045.pdf 조선의 유학자들이 사용한 혼천의 작동모델 복원], '2009 세계 천문의 해' 고천문 워크숍 "한국의 전통 천문의기(儀器)" 자료집</ref>
 
=== 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