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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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새해공연 내용추가, 가수들 정보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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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한다면, [[김정은]]은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모란봉악단을 친히 조직해 주었다"고 한다.<ref>[http://m.mt.co.kr/renew/view.html?no=2012070811118242719 부인? 여동생? 북 김정은옆 묘령 여인 누구?] - 머니투데이 </ref> 김정은의 모란봉악단에 대한 관심과 지도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즈음한 2014년 5월 17일 노동신문의 보도 특히 단장 [[현송월]], 부단장 장정애, 바이올린 연주자 차영미의 기고문에 놀라울만큼 자세하게 나와있다.
 
첫 공연에서 모란봉악단은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성들이 영화 '[[록키]]' 주제곡과 '[[마이웨이|마이 웨이(My Way)]]'를 연주하고, 미키마우스와 백설공주 같은 미국 만화 주인공들이 출현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는데<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264184 뉴스북한 김정은의 '미키마우스 애정' 새삼 관심] - SBS 뉴스</ref> 이러한 모습은 스위스 유학 경험이 있는 김정은과 [[은하수관현악단]] 출신의가수 가수인출신인 ‘감각'감각 있는’있는'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가 뒤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관측도 있다.<ref>[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210100026 윤일건의 ‘내가 살던 평양’ ① 북한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의 성장배경] - 월간조선</ref><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8/2012072800222.html 訪韓派 곳곳 포진… '김정은식 변화' 동력 되나] - 조선일보</ref><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874928 '북한 걸그룹' 모란봉악단 등장 1년…활약상 띄우기] - SBS 뉴스</ref>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문화상 박춘남은 [[노동신문]] 2016년 5월 8일 자에서 모란봉악단은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이치를 구현한 이른바 음악 정치의 전위대로서 노동당의 [[선군정치]]를 뒷받침하여 이른바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사상 전선의 기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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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정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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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향은 이전에 왕재산예술단의 가수로 활동하였다. 2012년 7월 첫 공연부터 2017년2018년 10월1월 최근 공연까지 비교적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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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박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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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김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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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미는 민요창법에 능하다. 흥겨운 굿거리장단의 '바다 만풍가', 꽹과리의 안땅장단 연주로 시작하는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불렀다. 2014년 8월 28일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성과를 높이 사서 시계 표창을 받았으며 이후 모란봉악단에서 네 번째로 공훈배우 칭호 받음(날짜 불명). 2016년 2월 공연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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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라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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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김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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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심은 2015년 10월부터10월, 모란봉악단의2016년 12월, 2017년 7월 공연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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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유봉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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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미는 [[청봉악단]] 가수였으며가수였으나 2016년 5월이후에는5월 이후에는 모란봉악단 무대에 모습을올랐으며 보이고2017년 7월 공연까지 모란봉악단 공연에 모습을 있다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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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김청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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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예는 2017년 7월 30일의 공연에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만수대예술단]]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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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4em;" align="center"|김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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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는 예전 [[은하수관현악단]]의 모란봉중창조 가수로 활동하였으며 2015-2017년 7월 [[청봉악단]] 가수이었으나, 2017년 9 ~ 12월 모란봉악단의 원산·함흥·신의주·강계·안주·남포·사리원 지방공연에서 '륙군소좌'의 계급장을 달고 무대에 올랐다. 또한 2017년 12월 2건의 평양 공연과 2018년 1월 새해공연에도 참여하였으며 중견가수로서 이제 모란봉악단의 실질적인 보컬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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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9일 ([[평양체육관]])** :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축하공연으로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이전과 다르게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모두 흰색의 인민군 정복 상의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름.
=== 2018년 ===
* 1월 1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새해 경축공연으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공연의상은 2017년 12월 29일의 공연과 동일한 흰색의 인민군 정복 상의와 올리브색 스커트, 부츠. 현악3중주(바이올린 선우향희·홍수경-알려지지 않은 첼로 연주자), 기타 조경희, 베이스 전혜련, 신디사이저 리희경, 피아노 김정미, 색소폰 최정임, 알려지지 않은 드럼 연주자로 구성되었으며 이 라인업은 2017년 9월 13일 첫 지방순회공연부터 시작되어 새해 공연까지 계속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가수들 또한 마찬가지로 지난 9월이래 김유경-류진아-박미경-정수향-조국향-김옥주 6인의 같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만풍가', '벼가을하러 갈 때', '황금산타령', '흥하는 내 나라' 등 민요풍의 노래가 4곡이나 불렸는데 선군시대 북한의 민요풍 노래에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지 않은, 혹은 사회주의 국가의 '현실' 주제가 아닌 미래에 대한 낙관만을 제시하는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작곡가들은 당이 요구하는 혁명적 낙관주의를 보여 줄 수 있는 장르로 민요풍의 노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배인교 교수는 설명하였다.<ref name="bik_mbb">{{저널 인용|author1=배인교|author2=|title=선군시대 북한의 민족적 감성: 2000년대 '조선예술'에 수록된 민요풍 노래를 중심으로|date=2014-8|publisher=한국민요학 제41집}}</ref> 또한 세계명곡묶음이 공훈국가합창단에 의해 연주되었다. 모란봉악단의 연주진들은 1시간 30여 분의 공연 동안 불과 6곡만 연주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대다수의 연주는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 관현악단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 1월 1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새해 경축공연으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공연의상은 2017년 12월 29일의 공연과 동일한 흰색의 인민군 정복 상의와 올리브색 스커트, 부츠. 세계명곡묶음이 공훈국가합창단에 의해 연주됨.
 
== 악단의 여러 모습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