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다오 제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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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861년 제도는 프랑스의 지배 하에 놓였다.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정부는 꼰다오 섬을 ‘풀로 콘도르 제도’라고 불렀다. 이것은 제도의 [[말레이어]] 호칭인 풀로 콘도르(''Pulo Condore'')에서 유래하고 있다. 그 후, 꼰다오 섬은 '호랑이 코'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열악한 감방을 가진 꼰다오 감옥으로 악명을 떨쳤다. 베트남 민족주의자들은 이 감옥에 보내져 형기를 보냈다. 후에는 [[월남]] 정부에 의해 베트남 공산주의 지도자을 이곳에 보내 ‘재교육’시켰다. 19세기 이후 연인원 20만 명의 정치범이 수용되어 2만 명 이상이 죽었다. 현재는 [[바다거북]]의 산란 등 풍부한 자연과 베트남 독립 · 혁명 희생자 위령 목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ref>{{Cite web|url=http://www.nikkei.com/article/DGKKZO16444860W7A510C1EAC000/|title=관광으로 되살아나는 죽음의 섬 / 베트남|publisher=[[니혼케이자이 신문]] 석간 2017년 5월 16일|accessdate=2017-05-18}}</ref>
 
==꼰다오 국립 공원국립공원==
{{본문|꼰다오 국립공원}}
1984년 제도 중 많은 섬들이 [[꼰다오 국립공원]]으로 보호 하에 두었다. 이 환경보전 지역은 1998년에 더욱 확대되었다. 역내에서 보호 대상으로 취급되는 동물은 [[대모]], [[바다거북]], [[돌고래]], [[듀공]]이 포함된다. 보호 대상이 되는 생태계에는 해초 조장, [[맹그로브]], [[산호초]]가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