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발리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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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발리올'''(John Balliol, 1249년경 - 1314년 11월 25일)은 1292년에서 1296년 사이 [[스코틀랜드]] 국왕이다. [[알락산다르 3세]]가 죽고 그 외손녀인 노르웨이 공주 [[마르그레트 (스코틀랜드)|마르그레트]]가 스코틀랜드 왕위를 이어받아야 했는데 마르그레트마저 병으로 요절하자 발리올이 새 왕으로 추대되었다. [[잉글랜드 왕국|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는 끊임없이 발리올의 기반을 약화시키려고 공작을 벌이고 발리올에게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의 속국이 되는 것을 강요했다. 피로해진 스코트인들은 발리올을 제쳐두고 12인 평의회를 만들어 대신 나라를 통치하도록 했다. 평의회는 [[프랑스 왕국|프랑스]]와 소위 [[오래된올드 동맹]]이라고 불리는 동맹을 체결했다.
 
이에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를 침공했고, [[스코틀랜드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 1296년 스코틀랜드가 패배했을 때 발리올은 퇴위당한 뒤 [[런던탑]]에 수감되었다. 이후 발리올은 프랑스로 보내졌으나 스코트인들을 도우려는 움직임을 전혀 보이지 않고 여생을 보냈다. 이후 스코틀랜드는 1306년 [[로버트 1세]]가 즉위할 때까지 제2차 공위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