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형 행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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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Gas giants and the Sun (1 px = 1000 km).jpg|thumb|300px|목성형 행성과 [[태양]]의 크기 비교. 차례대로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다.]]
'''목성형 행성'''(木星型行星)은 [[수소]]나 [[헬륨]] 등의 [[기체]]를 주성분으로 하는 [[행성]]을 말한다. [[태양계]]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네 목성형 행성이 있다. 다만, 천왕성과 해왕성은 조성 성분 중 [[얼음]]과 [[물]], [[메테인]]의 [[혼합물]]이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수소]]와 [[헬륨]]이 구성성분의 대부분인 목성, 토성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따로 '''얼음 가스행성'''(ice giants)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전체 질량 중 상대적으로 수소와 헬륨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가스 행성의 중심핵은 석질 또는 철질이지만(가스 행성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중심핵 물질이 필요했다), 행성 대부분의 질량은 수소와 헬륨이며 미량의 물, [[암모니아]], 메테인 및 기타 수소 [[화합물]]이 존재한다. 이러한 가스 행성의 원소들은 지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체]] 형태가 아니라 막대한 압력에 의해 행성 내부에 [[액체]] 및 [[고체]] 상태로 존재하리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