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추모 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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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개 ==
[[파일:Q24187025 Gangnam Murder condolence A01001.jpg|250px|thumb|쪽지의 모음.]]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피해자의 추모 운동이 시작되어<ref name="mk">[http://news.mk.co.kr/newsRead.php?no=364215&year=2016 `강남역 살인` 수사에 프로파일러 추가 투입…추모열기 이어져]</ref> 사건 현장과 가까운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여성 혐오는 사회적 문제”, “남아 있는 여성들이 더 좋은 세상 만들게요” 등 여성 혐오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쪽지들이 붙는 한편 이 사건을 여성 혐오 범죄로 해석하는 것을 비약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의식이 있는 여성들이 사건을 지나치게 확대하고 있다”,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냐”, “가난한 사람이 부자를 살해하면 가난한 사람도 잠재적 살인자냐” 등의 글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라오고<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9/2016051901826.html "여자라서 죽었다" vs "정신 이상자의 개인 범행일뿐"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여성 혐오 논란으로 비화]</ref> 강남역에는 '남자라서 죽은 천안함 용사들을 잊지 맙시다", "[[일간베스트저장소]] 노무현 외 일동"이라고 쓰여진 리본이 달린 화환이 5월 19일에 도착하였으나, 이후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시민에 의하여 추모 [[포스트잇]]으로 리본이 가려졌고, 결국 리본이 제거되기도했다.<ref>[http://ojs7.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1074 강남역 10번 출구에 간 '일베 화환'의 최후]</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