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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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가해자, 가해자 부모 등의 협박 ===
여중생들은 [[2005년]] [[1월 7일]] 대질 조사를 위해 경찰에 나오던 중 [[경찰서]] 앞에서 일부 피의자 가족들로부터 “이렇게 (신고) 해놓고 잘사나 보자. 몸조심해라”는 등의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ref name="hanichu"/> 여중생들은 “가해자 가족들이 사과는 못할 망정 오히려 큰 소리를 쳐 화도 나고 두려웠다”며, “특히 남학생 대부분이 풀려나와 보복 당할까 겁이 난다”고 말했다.<ref name="hanichu"/>
 
일부 가해자 부모들의 폭언과 협박 역시 입소문을 타고 확산, [[시민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결국 피해 여학생들은 경찰수사가 시작된 지난 7일 가해자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심한 협박을 받았다
고 밝혔다. 또 경찰이 용의자들 앞에서 직접 가해자를 골라내도록 지시해 보복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밝혔다.<ref name="SBS01">[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 0311696291 여중생 집단 성폭행 9명 추가 구속:시민들, 철저 수사와 책임자 문책 요구 촛불집회 열려] SBS 2004년 12월 12일자 방송분</ref>
 
여중생들은 8일 대질 조사를 위해 경찰로 출두하면서 경찰서 앞에서 일부 피의자 가족들로 부터 “이렇게(신고) 해놓고 잘사나 보자. 몸조심해라”라는 등의 협박을받았다는 것이다.<ref name="hypbap">[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120970365 집단 성폭행 여중생, 피의자 가족들에 협박 받아] 조선일보 2004.12.09일자</ref>
 
여중생들은 “가족들이 사과는 못할 망정 오히려 큰 소리를 쳐 화도 나고 두려웠다”며 “특히 남학생 대부분이 풀려나와 보복 당할까 겁이 난다”고 밝혔다.<ref name="hypb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