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에너지 등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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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lativity3 Walk of Ideas Berlin.JPG|섬네일|350px|질량-에너지 등가를 나타내는 등식 E=mc²]]
{{특수상대론|consequences}}
'''질량–에너지 등가'''({{lang|en|mass-energy equivalence}})는 모든 [[질량]]은 그에 상당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그 역 또한 성립한다(모든 [[에너지]]는 그에 상당하는 [[질량]]을 가진다)는 개념으로, 1905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하였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다음과 같은 같은 질량-에너지 등가 관계식으로 나타난다개념이다.
[[프리츠 하즈넬]]의 [[1904년]] 논문에서 E=8/3mc²의 꼴로 처음 발표된 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1905년]] 논문에서 E=mc² 로 발표되었다. 후에 [[하즈넬]]은 계산실수를 찾아 E=4/3mc²로 고쳐 논문을 다시냈지만 여전히 E=mc² 과 모순되는 결과를 보인다. 이에 대한 해석은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다음과 같은 같은 질량-에너지 등가 관계식으로 나타난다.
 
:<math>E = mc^2 \;</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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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이 공식에서 질량은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의 두 가지 정의 모두 적용 가능하다. 질량이 정지질량이라면 에너지는 정지에너지라 불리고, 질량이 상대론적 질량이라면 에너지는 전체에너지이다. 이 공식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의해 유도된 것으로 1905년 “물체의 질량은 그 에너지량에 따르는가?” 라는 논문에 발표되었다. 아인슈타인이 질량-에너지 관계를 처음으로 제안한 것은 아니었고 아인슈타인 이전에도 다양한 유사한 공식들이 나타났었지만, 질량-에너지 등가관계를 일반적인 원리이자 시공 대칭성의 결과로 제안한 것은 아인슈타인이 처음이었다.
 
이 공식에서는 c<sup>2</sup>가 질량의 단위를 에너지의 단위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변환계수이다. 이 공식은 특정 단위계에서만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 공통 단위계에서는 에너지, 질량, 속도의 단위는 각각 줄(J), 킬로그램(kg),초당 미터(m/s)이다. 참고로, 1J은 1kg m<sup>2</sup>/s<sup>2</sup>에 해당한다. 국제 공통 단위계에서는 E(J) = m(kg) x(299,792,458 m/s)<sup>2</su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