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위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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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0일]]에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는 형인 [[제프 위버]]와 선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것은 [[2002년]]에 있었던 [[앤디 베네스]]와 [[앨런 베네스]]의 형제 대결 이래 처음이며, [[1967년]]에 처음 펼쳐졌던 형제간의 대결 이후로는 16번째 형제간의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제러드는 5.1이닝 동안 6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된다. 또, 진기한 장면이 목격되는데, 위버 형제의 양친이 경기장에 방문하여 입은 유니폼이 반은 다저스, 반은 에인절스의 유니폼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형제대결을 응원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유니폼이었다고 한다.
 
[[2011년]]에는 개막전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였으며, [[7월 11일]]까지 11승 4패, 1.86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올스타전]]의 선발투수로 낙점되었다. [[8월 21일]]에는 5년 총액 8,5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맺으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인절스]]와의 계약을 연장한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어 엄청난 대형계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었기에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보라스]]는 반대했지만, 위버는 태어나서 자신이 성장한 [[캘리포니아 주|캘리포니아]]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인절스]]를 선택했다. 그 해 방어율은 리그 2위인 2.41을 기록하는데, 이것은 1위인 [[저스틴 벌랜더]]와의 차가 겨우 0.004밖에 나지 않았다. 이것은 타자 2명을 상대해서 막아내면 역전이 가능한 수치였다.
 
[[2012년]]에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데, [[5월 2일]]에 있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다. 2회에 있었던 낫아웃과 7회에 기록한 볼넷으로 인해 출루를 허용했기 때문에, 29명의 타자를 상대해서 9개의 탈삼진을 빼앗았다. [[5월 28일]]에는 허리에 통증을 느껴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된다. 하지만, 복귀 후에는 에이스로서 분투하고, [[9월 28일]]에 있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자신의 최고기록인 20승을 기록하며 [[2012년]] 다승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