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루이 르클레르 드 뷔퐁 백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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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퐁의 산업 ====
[[파일:Forges Buffon 001.jpg|topthumb|200px|top|뷔퐁의 제철소]]
 
뷔퐁은 그의 과학적 활동 뿐만 아니라, 부르고뉴 운하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몽바르까지 몇 킬로미터를 따라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는 제철소를 지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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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혁명 이후 공화국이 되었을 때 퀴비에는 시골에 살면서 박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수백 가지의 종을 규명하는 기술하는 데에 린네의 방식을 뒤따랐다. 후에 퀴비에는 비교해부학 교수의 조교로 자연사 박물관 직원이 되었고, [비교해부학 강의]를 출판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서로 다른 부위들이 함께 맞물려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주장하였다. 이는 화석의 잔해를 설명하고 분류하려는 데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는 비교연구를 통해 동물들은 한 개의 집단이 아니라 크게 4개의 집단으로 나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화석 잔해물 연구를 하면서 멸정한 종들을 재구성했고, 고생물학을 만들어냈다. 서로 다른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의 형태를 비교해 지질학적,연대기적으로 나열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종들이 멸종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장하였으며, 노아의 홍수 같은 대 격변이 몇 번씩이나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정된 종에 대한 그의 생각은 프랑스의 진화 연구를 후퇴시켰다.
 
[[파일:Jean-baptiste lamarck2.jpg|thumb|top섬네일|230px|장 밥티스트 라마르크]]
 
===== 라마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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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퐁은 [[지구]]가 [[태양]]과 [[혜성]]과의 [[충돌]] 결과로 [[태양]]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생각했다. 이 추론을 통해 지구는 태초에 [[용융]]상태였으며 생명이 탄생할 수 있을 때 까지 [[지구]]가 [[냉각]]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 가설을 통해 그는 냉각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의 [[신학자]]들이 [[추론]]했던 [[창조]]로부터 [[시간]]이 6000년 보다 훨씬 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작 뉴턴]]은 그가 1687년에 출판한 <[[프린키피아]]>에서 지구와 똑같은 크기의 쇳덩이를 뜨겁게 달구면 많은 시간(6천 년)이 지나도 거의 식지 않았을 것이고, 아마 5만 년 이상이 흐른 뒤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주장하였고 열의 지속기간이 지름에 비해 크지 않을 거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여기서 힌트를 얻은 뷔퐁은 크기가 다른 철구슬을 빨갛게 달아오를 때까지 가열한 후 손이 데지 안을 정도까지 식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실험을 고안했다. 그런 후 그는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공이 식는 데 걸리는 시간을 외삽으로 얻어냈다. 그는 지구의 나이가 최소한 7만 5천 년은 되어야 한다는 계산 결과를 얻어 냈다. 비록 그 과정은 부정확했지만, [[성경]] 구절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측정치를 외삽하여 지구의 나이를 측정해 [[성경학자]]들이 추정한 나이보다 열 배는 더 많은 결과를 얻었던, 즉 열 배는 더 정확했던 매우 과학적인 시도였다(현재 최고 측정치는 45억 년).
 
==== 뷔퐁 후 지구의 나이에 대한 생각들(푸리에의 해석) ====
[[파일:Joseph Fourier.jpg|thumb|top섬네일|200px|장 바티스트 조제프 푸리에]]
'열 흐름'을 서술할 수 있는 수식을 개발한 [[푸리에]]는 뷔퐁보다 더 나아갈 수 있었다. 그는 이런 수식들을 사용해 지구가 식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냈고, 뷔퐁이 지나쳤던 요소를 지적했다. 뷔퐁은 지구의 단단한 껍질은 그 속의 융해된 물질들을 둘러싸고 있어 단열작용을 하는 담요처럼 열의 흐름을 가로막아 지구의 표면은 식었지만 그 속은 녹아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간과했다. 그는 1820년 지구의 나이를 계산할 수 있는 수식을 적어두었지만 그 종이를 없앴다. 푸리에의 수식에 따라 계산하면 지구의 나이는 1억년이 된다. 뷔퐁의 측정치보다 1천배나 길지만, 현대의 측정치보다 50배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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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파일:식물에 관한 자연사.jpg|bottom200px|HISTOIRE NATURELLE DES MINÉRAUX|bottom|200px]]
;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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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 일화 ===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최홍규 옮김, <너 자신을 경영하라><ref name="evolution"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최홍규 옮김, <너 자신을 경영하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