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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줄: \|조사시기=2017년 10월 1일 \|}} '''쓰루가 시'''({{llang\|ja-y\|敦賀市~~\|つるがし~~\|쓰루가시}})는 [[일본]] [[후쿠이 현]]에 있는 [[도시]]이다. [[고대]]부터 [[쓰루가 항\|항구]] 도시로 번성하여 [[호쿠리쿠 지방]]과 [[간사이 지방]] 간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었으며,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철도]]를 비롯한 육상 교통의 발달로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원자력 발전소로 알려져 있으며 다시마가 특산물이다. 기후는 계절풍이 강해지는 겨울에도 [[동해]] 연안 중에서는 비교적 온난한 편이다. 예부터 [[기나이]]와 호쿠리쿠를 연결하는 [[호쿠리쿠 가도]]가 지나고 기나이와 [[세토 내해]]로 연결되는 수운을 이용할 수 있는 [[비와 호]]에서 아라치 산을 넘자마자 북쪽에 있기 때문에 교통의 요충지로 여겨졌다. 가도 주변에는 [[게히 신궁]]이 자리잡아 문전 마을이 형성되고 [[쓰루가 항]]과 함께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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