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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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光復節)은 매년 양력 [[8월 15일]]이고 [[대한민국]]에서는 [[국경일]]로 법제화함으로써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광복'은“빛(光)을 되찾음(復)”, 즉, 주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쓰인다. 해방년도인 1945년을 광복절 원년으로 계산한다.
 
해방 직후 [[미국]]과 [[소련]]을 통해 전개된 [[한국의 군정기]]에 따라 구 [[대한제국]] 지역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분단국가|분단]]되었으며, 이후 양측 모두 이 날을 기념하지만 구체적인 의미가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되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과정을 아울러 '''광복'''으로 명명하여 기념하고 있으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45년의 '''민족 해방'''만을 기념하며 정권 수립은 다른 날짜에 이루어졌으므로 [[인민정권 창건일]]로 따로 기념한다. <ref>광복은 주체적으로 국권을 회복하는 것인데 반해 해방은 타인에 의해 거져받았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해방은 일본의 입장에서 사용하는 어휘이고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해방이 아닌 광복이란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해방과 광복 사이에서, 국민일보 2017년 8월 9일자 논설, 기사참조),(광복절 ‘해방’ 이란 잘못된 단어 쓰면 안되는 이유, 브레이크뉴스 2017년 8월 16일자 컬럼 기사참조)</ref>
 
==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