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왕 자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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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2-6-8}}
'''진 삼세황제 영자영'''(秦三世皇帝 嬴子嬰, [[기원전 240년]] ~ [[기원전 206년]]) 혹은 '''진왕 영자영'''(秦王 嬴子嬰)은 중국 [[진나라]]의 제33대 국왕, 제3대 황제이자 마지막 국왕, 마지막 황제이다. 사후에 후세 사람들이 '''상제'''(殤帝)라는 [[사시 (시호)|사시]](私諡)를 올렸다.<ref>[[도홍경|도은거]](陶隱居), 《연기》(年紀) <nowiki>[</nowiki>[[도선 (596년)|도선]], 《광홍명집》(廣弘明集) 권11에 인용]</ref>
 
== 출신 ==
보통적으로 그는 [[진 시황제]]의 적손(嫡孫)이며 [[진 이세황제|진 이세황제 영호해]]의 배다른 조카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다른 일설에는 그의 출신에 관하여 여러가지 설이 있다.
* [[진 시황제]](秦始皇帝)의 손자이며, 시황제의 적장남이자 황태자였던 [[부소]](扶蘇)의 장남이라는 설.
* [[진 장양왕]](秦莊襄王) 영자초(嬴子楚)의 아들로 시황제의 아우라는 설.
* 진 시황제의 아들이자 [[진 이세황제]](秦二世皇帝) 호해(胡亥)의 형이라는 설.
* 진 시황제의 조카이자, 진 시황제의 동생인 장안군(長安君) [[영성교]](嬴成蟜)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이 중에 부소의 장남이라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생애 ==
시황제 사후, 이세황제인 호해가 즉위했으나, 실권은 [[환관]] [[조고]]의 손에 있었다. 조고는 진나라의 개국공신(이 아니고 전국시대 통일 공신)인 [[이사 (진나라)|이사]]와 [[몽염]]을 [[고문]] 끝에 반역을 저지르려고 했다는 허위자백을 받아 가족과 함께 숙청하였다. 심지어는 황위까지 탐내고 있었다.
 
그리하여, [[기원전 207년]] 10월에 조고는 호해가 술과 여색에 빠져 제국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명분을 이끌고 호해를 자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