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보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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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보어는 코펜하겐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덴마크 정부와 [[칼스버그]](Carlsberg) 재단의 도움으로 그는 1921년 코펜하겐에 닐스 보어 연구소를 만들고, 그곳의 대표가 되었다. 1922년에 보어는 원자 구조와 원자에서 나오는 [[복사에너지]]의 발견으로 인하여 노벨상을 받게 된다. 보어 연구소는 1920~30년대까지 이론물리학자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을 후원해 주었고 그 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물리학자들이 그 기간 동안 그곳에서 연구를 하였다.
 
[[파일:Niels Bohr Date Unverified LOC.jpg|thumb섬네일]][[파일:Niels Bohr Albert Einstein by Ehrenfest.jpg|thumb섬네일|닐스 보어와 아인슈타인이 라이든(Leiden)에 있는 파울의 집에서 양자 이론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1925 12월).]]
 
닐스 보어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라이든(Leiden)에 있는 [[파울 에렌페스트]](Paul Ehrenfest)의 집에서 양자 이론에 몰두하였다. 또한 보어는 [[상보성]]의 원리에 대해서 생각하였다. 예를 들어, 물리학자들은 빛이 실험 틀에 따라 파동 또는 입자처럼 행동한다고 결론지었는데 이는 외면적인 상호 배타적인 특성으로서 보어가 생각한 상보성의 원리에 기초한 것이다. 또한 보어는 이 상보성의 원리를 위하여 철학적인 응용도 찾아낸다. 아인슈타인은 결정론적인 고전 물리학을 확률에 근거한 새로운 양자역학보다 훨씬 더 선호하였는데 이 결정론적인 고전 물리학에 아인슈타인과 [[막스 플랑크]]가 많은 공헌을 하였다. 아인슈타인과 보어는 이 원리의 진실에 대하여 틈틈이 논쟁을 하였는데, 격렬한 논쟁이 아닌 선의의 그리고 순순히 학문적인 논쟁을 펼쳤다. 1926부터 1927년까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Heisenberg)는 보어의 코펜하겐 대학 강의의 조수로서 일을 하였다. 그는 1927년 코펜하겐에서 [[불확정성원리|불확정성의 원리]]를 발표하였는데 그것은 양자역학의 수학적인 기초에 근거하여 나온 원리였다. 하이젠 베르크는 나중에 독일 원자 폭탄 프로젝트의 대표가 되었다. 1941년 세계 제2차 대전 때, 보어는 하이젠 베르크에 의해서 코펜하겐으로 초대되었다. 보어는 1943년에 독일 경찰에 의해 체포되기 바로 직전에 스웨덴으로 탈출하였으며 그 후, 런던으로 도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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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의 껍질 모형 : 가장 바깥쪽 궤도에 존재하는 전자에 의해서 화학적 성질이 결정되는 것
* 대응 원리 : 오래된 양자 이론의 기본적인 도구
* 원자핵의 물방울 모형 : 보어는 원자핵이 물방울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1937년 이미 그 내용에 대한 이론을 발표하고 있었다. 물방울이 표면장력 때문에 방울모양을 하고 있듯이, 원자핵도 표면장력에 비유되는 핵력 때문에 방울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른 점은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들이 양전하를 띠기 때문에 이들 사이에 전기적 척력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자핵이 열중성자를 흡수하면 입자들의 격렬한 재배치 운동이 일어나고, 전기적 척력이 작용하여 아령 모양으로 늘어난다. 이때 방울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핵에너지와 두 부분을 떼어놓으려는 전기적 척력과의 사이에 힘겨루기가 일어나는데, 두 힘 중 어느 것이 더 세냐에 따라 핵분열이 일어나기도 하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과정은 백만분의 1 또는 2초 안에 일어나며, 다양한 원자핵들에 대해 이 힘을 계산해본 결과, 우라늄-233과 우라늄-235에서만 전기적 척력이 커서 핵분열이 일어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보어는 핵분열 현상이 천연우라늄 중 0.8%밖에 존재하지 않는 우라늄-235에서만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라늄-235를 농축하지 않으면, 폭탄으로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라늄-235 농축에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서 원자력에너지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 중성자 분열과 관련되는 우라늄 방사성 동위원소를 확인함
*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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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푸르 르 메리트 민사훈장 수훈자]]
[[분류:덴마크의 제2차 세계 대전 관련자]]
[[분류:잉글랜드로 이주한 덴마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