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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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arth-crust-cutaway-Korean.svg|thumb|400px|지구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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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과 맨틀의 경계면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
맨틀과 지각은 크게 화학적 조성의 차이에 의해 구분된다. 지각은 사실상 맨틀의 최초 용융물질이 굳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맨틀 암석은 [[감람석|과람석]], 여러 종류의 [[휘석]]과 다른 [[고철질 광물]]로 되어있다. [[페리도타이트]], [[더나이트]], [[에클로자이트]] 등으로 구분되는 맨틀 암석은 지각에 비하여 [[철]]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고 [[규소]]와 [[알루미늄]]의 함량은 낮다. 맨틀의 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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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권]]으로부터 250 km 아래 까지를 [[연약권]]이라고 한다. 연약권에서는 주로 [[열대류]]에 의하여 열이 전달된다. 연약권에서는 지진파의 속도가 약간 감소하기 때문에 저속도층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속도가 낮아지는 이유에 대하여서는 약간의 논쟁이 있지만 현재에는 온도와 압력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용융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진파의 속도가 느려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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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맨틀의 대류는 [[유체역학|유체역학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혼돈 이론|혼돈 과정]]이다. 또한 맨틀의 대류는 판 운동의 원동력으로 여겨진다. 판 운동은 예전의 개념의 [[대륙 표이설]]과 구분된다. 대륙 표이설은 순전히 표면에서 지각의 움직임만을 고려하였기 때문이다. 암석권과 그 아래 맨틀 부분의 움직임은 부분적으로는 독립적이다. 덩어리를 지어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강체로 행동하는 암석권이기 때문이다. 맨틀의 대류는 아직까지 명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맨틀이 독립적인 대류현상이 일어나는 몇 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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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의 점성은 10<sup>19</sup> Pa·s에서 10<sup>24</sup> Pa·s 사이에서 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맨틀의 점성은 깊이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그 관계가 비선형적이고, 특히 상부 맨틀과 핵과의 경계부분에서는 점성이 심하게 낮아지는 층도 있다. 상부 맨틀의 상대적으로 낮은 점성때문에 300km보다 깊은 곳에서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섭입대에서는 차가운 암석권의 물질이 깊은 곳으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온도 구배가 낮아지고, 주위 맨틀의 강도가 높아진다. 670 km 깊이에서도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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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 바닥 부분의 압력은 136 GPa (140만 기압)이다. 압력은 깊이와 함께 증가한다. 하지만 맨틀은 긴 시간척도에서는 유체처럼 변형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점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부 맨틀이라도 변형되는 비율은 매우 느리다. 그러나 큰 힘이 최상부 맨틀에 작용하면 맨틀이 약해질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판 경계가 형성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내핵과 외핵의
내핵은
== 기타(guiter\\) ==
맨틀 암석을 채취하려는 두 번째 시도가 [[2007년]]에 계획되고 있다. [[일본]]의 해양 탐사선 지큐 호를 이용하여 대양저로부터 7000미터를 시추하는 계획이다. 이 깊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최대 해양 시추 깊이의 3배에 달한다. 맨틀 암석을 채취하는 데에 해양지각을 시추하는 이유는 해양지각이 더 얇기 때문이다. 맨틀 암석을 채취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는 [[모홀 프로젝트]]였는데, 거듭되는 실패와 치솟는 비용 때문에 [[1966년]]에 중단되었다. 이때 판 깊이는 고작 180미터에 불과했다.
== 같이 보기 말자 ==
*[[구텐베르크 불연속면]]
*[[레만 불연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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