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왕내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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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외부에서는 [[일본 국왕]]이라는 호칭으로 교역을 했고, 내부에서는 [[일본 천황|천황]](天皇)이라는 황제의 호칭이 있었다. 단, 14세기 [[감합무역]]에 사용된 '일본 국왕'은 일왕이천황이 아니라 막부의 쇼군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일본이 외왕내제를 쓴 하나의 예를 들면 일본 막부의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는 조선에 보낸 서한에 조선 군주를 "폐하"라고 불렀고, [[조선 세조|세조]]를 조선 국황(朝鮮國皇) 그리고 아시키가 자신을 아국황(我國皇)이라 불렀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78233]</ref> [[조선]]의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으며, 때문에 천황을 따로 왜왕(倭王) 등으로 호칭하였다. 그러나 조선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대상은 결국 실권자인 [[쇼군|장군]]인지라 이에 대해서 큰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