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드리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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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의 힘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그것을 꺾고 싶었던 갈라드리엘은 [[절대반지]]가 [[사우론]]의 손 안에 있는 한 그녀의 반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3시대]] 초기에 절대반지가 사라졌을 때 그녀는 [[네냐]]를 껴서 [[로스로리엔]]을 [[난도르]] [[요정 (가운데땅)|요정]]들을 위한 아름다운 피난처로 만드는 데 이용했다. [[암로스]]와 [[님로델]]이 사라진 후 갈라드리엘은 [[사우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종종 생각으로 그와 분투했다. [[사우론]]은 그녀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를 매우 갈망했다고 하지만, [[절대반지]]가 그에게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제3시대]] 후반 동안, [[로스로리엔]]이 외부인들에 대해 폐쇄되었을 때 갈라드림의 군주([[켈레보른]])와 여주인(갈라드리엘)은 [[리븐델|임라드리스]]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머크우드|어둠 숲]]의 [[요정 (가운데땅)|요정]]들과는 연락이 뜸했다. 그녀는 [[백색회의]]의 초대 의장이었다.
 
'[[반지원정대]]'에서 갈라드리엘은 [[모리아 (가운데땅)|모리아]]에서 탈출한 원정대원들을 [[로스로리엔]]에 받아주었다. 그녀가 [[카라스 갈라드혼]]에 차려진 나무 위의 거주지에서 원정대를 마주했을 때 그녀는 대원들 각각을 바라보았고, 그들의 결심을 시험해 보았다. [[보로미르]]는 이러한 그녀의 시험을 일종의 유혹으로 해석하였다. 그녀는 반대로 [[프로도 배긴스]]가 그녀에게 [[절대반지]]를 가지라고 내놓을 때 시험을 받았다. 반지의 타락시키는 영향력이 그녀를 "위대하고 두려운 존재"로 만들 것임을 알고 있었고, 그녀를 [[가운데땅]]으로 오게 했던 처음의 열정을 떠올린 그녀는 반지를 거절하였다. 그녀는 [[절대반지]]가 파괴됨과 함께 그녀가 갖고 있는 반지의 힘도 다할 것이고 그로써 다른 [[요정 (가운데땅)|요정]]들 또한 쇠퇴하고 사라져가게 될 것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에다인사람 (가운데땅)|인간]]의 시대가 도래하고 [[요정 (가운데땅)|요정]]들이 쇠퇴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칠 유일한 길은 결국 [[발리노르]]로 떠나는 것뿐임을 알았다. [[톨킨]]의 다른 작품들에 의해 지지되는 바는 그녀가 이러한 유혹을 이겨냄으로써 그녀에게 내려진 [[발리노르]] 추방령이 거둬졌으며, 이로써 마침내 그녀가 바다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원정대가 [[로스로리엔]]을 떠날 때 그녀는 원정대원 각각에게 선물과 요정의 외투를 선사하였고, 배와 식량을 챙겨주었는데, 이 모든 것은 신의와 희망, 선의를 상징하는 행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