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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위키문헌|부벽루}}
[[File:평양 모란대와 능라도 - 1921년.jpg|250px|thumb|left|1921년의 부벽루와 영명사 일대 및 능라도 사진]]
[[고려]] 말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색]](1329~1396)이 지은 한시 중 오언율시의 《부벽루》가 전해 내려온다. 그는 고려의 멸망과 함께 출사를 하지 않고 은둔하면서, 고려 왕조에 대한 회고적 정서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지은 부벽루에서도 [[고구려]]의 옛 도읍인 [[평양]]의 부벽루를 지나면서 왕조의 무상함을 노래하면서, 고려 왕조에 대한 애정과 미련, 아쉬움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시에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