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독립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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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해방 전쟁'''({{llang|sv|Befrielsekriget}})은 [[1521년]]부터 [[1523년]]까지 [[덴마크]]와 [[스웨덴]] 사이에 일어난 전쟁이다. 이 전쟁을 계기로 [[칼마르 동맹]]이 해체되었고 스웨덴이 독립하게 된다.
 
[[1520년]] 11월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2세]] 국왕이 이끄는 덴마크 군대가 [[스톡홀름]]을 점령한 이후에 스웨덴의 귀족들을 학살한 [[스톡홀름 피바다]]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24세였던 스웨덴의 귀족인 구스타브 바사(Gustav Vasa)는 다른 곳으로 도망쳤기 때문에 살아남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스톡홀름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1521년]] 1월에는 [[달라르나]] 지방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구스타브 바사를 "사령관"(hövitsman)으로 추대했다. 구스타브 바사가 이끄는 군대는 영세 농민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1,000명이 넘는 병력을 갖고 있었다. 구스타브 바사는 코파르베리(Kopparberg), [[베스테로스]](Västerås)의 [[구리]] 광산을 공격하면서 병력을 증강했고 1521년 4월에는 달라르나, [[예스트리클란드]], [[네르케]], [[베스트만란드]] 지방을 지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