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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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일본 천황과 정부가 교토로 돌아오는 일은 더이상 없게 되면서, 사실 상의 '도쿄 천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도쿄 천도' 자체는 일본 법령에 의해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일본에서는 도쿄를 수도로 직접 정한 법령 또한 존재하지 않으나 [[간토 대지진]] 직후인 [[1923년]] [[9월 12일]]에 발표된 [[다이쇼 천황]]의 칙어 중에 "도쿄는 제국([[일본 제국]])의 수도로 하고"({{lang|ja|東京ハ帝国ノ首都ニシテ}})라는 문헌이 남아 있다. 그러나 교토 어소는 지금까지 폐지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으며 경내의 [[시신덴]](紫宸殿)에는 천황이 있는 곳임을 나타내는 어좌가 안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천도를 부정하는 의견 또한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일본국 헌법]]에 의거하여 주권을 천황이 아닌 국민에게 있다는 선언을 하였기 때문에 국권의 최고 기관인 [[일본 국회|국회]]의 소재지인 도쿄를 수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 또한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 들어 수도 기능을 도쿄에서 [[도치기 현도치기현|도치기]] 및 [[후쿠시마 현|후쿠시마]] 지역(나스({{lang|ja|那須}})), [[기후현|기후]] 및 [[아이치 현|아이치]]지역(도노({{lang|ja|東濃}})), [[미에 현|미에]] 기오({{lang|ja|畿央}}) 지역 등지로 이전하려는 계획([[일본의 수도 이전 논란|일본의 수도 기능 이전]])이 부상하면서 논의를 불러 일으켰다.
 
일본 전국의 교통 수단을 볼 때 특히 도쿄에 철도 및 고속도로가 집중적으로 건설되었고 도쿄 지역의 뉴스가 전국 뉴스가 되는 등 도쿄 및 (간토 지역)이 특별취급을 받는 예가 많다. 또한 지진 등의 피해로 인해 도쿄의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 일본 전역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