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카이라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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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카이라인''' 중 섀시코드가 "R"로 시작하는 마지막 세대이며, '''스카이라인'''에서 분리되기 전 GT-R의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1998년 5월]]에 출시된 R34는 직렬 6기통 2.5 자연흡기(RB25DE), 2.5 터보(RB25DET) 280마력, 2.6 터보(RB26DETT) 등 세 가지 엔진을 사용했으며, (2.6은 GT-R) 선대 모델인 R33에 비해 더 점잖아지고, 최근 트렌드인 엣지형 디자인이 곳곳에 스며들었다. 이 때, R32를 끝으로 단종되었던 [[4륜구동]]형 노멀 스펙이 R34에 와서 부활하였다. 라인업은 GT, GT TURBO, GT Four, GT-V, GT-X Turbo, GT-R, GT-R V-Spec, V-Spec II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카이라인 GT-R에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영화 [[분노의 질주]]의 주인공이던 [[영화배우]] [[폴 워커]] 역시 영화에서 스카이라인 GT-R을 타던 골수 팬이었다. [[2001년 6월]]에는 노멀 스펙의 ENR34와 ER34가 11세대 모델인 V35에 자리를 물려주면서 단종되었는데, R34 GT-R은 계속 판매되었다. [[2002년 2월]]에 R34 GT-R은 마지막이자 [[뉘르부르크링]] 한정 모델인 M-Spec Nur와 V-Spec II Nur를 내놓았으며, 그 해인 [[2002년 8월]]에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닛산 실비아]]와 함께 단종되었다.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형태로 R34를 튜닝하였는데, BLITZ에서는 [[일본]] D1 드리프트 경기에 나갈 모델로 세단형인 ER34를 튜닝하였고, BLITZ, Veilside에서도 GT-R의 튜닝에 참여하였으며, GT-R 튜닝의 가지치기를 선보인 Nismo는 R-Tune, Z-Tune이라는 이름을 달고 각기 다른 명목으로 튜닝하였다. 여기에 일본 모터스포츠인 JGTC에 출전해서도 많은 경기에 출전한 이력도 있다.
 
만화 [[이니셜 D]]에서는 [[이바라키 현이바라키현]] 츠쿠바의 레이서인 호시노 코우조의 애마로 등장하였으며, Millenium Jade 색상의 GT-R V-Spec II Nur 2002년식 모델이었다. 실제로도 [[대한민국]]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GT-R R34는 드림 카로 결정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R34 GT-R 단종 이후, GT-R을 사모하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R35도 스카이라인 GT-R로 나올거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당시 [[닛산 자동차]]의 어려운 경영사정으로 인해, [[카를로스 곤]]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스카이라인과 GT-R은 다른 모델로 나올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스카이라인 라인업에서 GT-R은 후속없이 전혀 다른 모델로 CBA.R35라는 이름과 함께 컨셉트도 함께 바뀌어 한 단계 그레이드가 더 높은 모델로 스카이라인과 다른 길을 걷고 만다. 당시 섀시코드는 세단형의 HR34,NR34, 쿠페형의 ER34, GT-R은 BNR34였다. 그렇게 [[2007년]]에 [[닛산 GT-R]]로 모델이 분리된다. R34는 총 53,279대가 판매되었으며, 이 중 GT-R이 11,34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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