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복 (1938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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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李昌馥, [[1938년]] [[8월 29일]] [[원주시]]-)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중퇴한 뒤 고향 원주로 낙향해 [[지학순]] 신부, [[장일순]]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 및 노동선교에 앞장섰고, 이 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사무국장(1985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상임의장(1989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상임의장(1991년)을 지내면서 재야를 지킨 탓에 "마지막 재야"라는 별칭을 얻었고,얻는다. 이 후 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15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함께 [[국민승리21]]을 창당하면서 제도권정치에 진입한다.
 
2000년 [[대한민국 제16대 총선|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공천으로 [[원주시의 국회의원|원주시]]에 출마해 당시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장이었던 [[한나라당]]의 [[함종한]]을 물리치고 환갑에 초선 국회의원이 되는데, 당시 낙선한 함종한이 [[전교조]]를 비난하고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반대한 보수성향의 인사로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낙선운동]] 대상이었기 때문에 그의 당선은 시민단체 사이에서 낙선운동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