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멩겔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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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멩겔레는 병에 걸린 전임의사 대신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로 배정되었다. [[1943년]] [[5월 24일]] 멩겔레는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의 '집시 캠프' 의무관으로 임명되었으며, [[1944년]] 8월 수용자들이 모두 가스실로 간 이후 캠프가 해체되면서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의 주임 의무관이 되었다. 당시 아우슈비츠의 주임 의무관은 그의 상관 [[에두아르드 비르츠]](Eduard Wirths)였다.
 
수용소에서 머문 21개월간 그는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다른 [[의무관]]과 교대로 [[가스실]]로 보낼 유태인들과 강제 [[강제노동|노역]]에 동원할 유태인들을 선별하는 작업을 담당하였다.
 
멩겔레는 수용소에 있는 동안 [[수감]]자들을 이용하여 그의 유전학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였다. 그는 특히 [[쌍둥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들을 선별하여 특별 병영에 따로 수용하였다. 멩겔레는 또한 집시 캠프에 있었던 시절 발병하여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수암]](Noma)이라는 [[질병]]을 연구하였으며, 수암의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였지만 이 질병이 [[영양실조]] 등으로 면역체계가 무너진 아이들에게 주로 발병하여 [[홍역]]과 [[결핵]] 등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멩겔레는 수암이 인종적 열성요소 때문에 [[발병]]한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지만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