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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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스모는 원래 힘센 남자들이 신 앞에서 그 힘을 바치는 [[신토]]의 의식이었다. 그런 연유로, 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기 위한 예의범절이 매우 중시되어 있어, 현재도 스모 자체에는 엄격한 예의범절이 통용되고 있다.
스포츠 형태로서의 '스모'
일본 전역에서는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모 대회가 열리고 있다. 아마추어가 아닌, 경기 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받는 프로 스모 경기는 '''오즈모'''({{lang|ja|大相撲}})라고 불리며, [[일본스모협회]]에서 관장하고, 매년 홀수 월 6번(1,3,5,7,9,11월)의 대회(바쇼(場所)라고 한다)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일본인 뿐만 아니라 [[몽골]], [[미국]], [[조지아 (국가)|조지아]], [[불가리아]] 등 비(非)일본 출신인 외국인 선수도 참가한다. 오즈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가장 낮은 [[조노구치]]부터 등급을 부여 받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요코즈나]]({{lang|ja|横綱}})를 필두로 [[오제키]], [[세키와케]], [[고무스비]], [[마에가시라]]가 포함된 [[마쿠노우치]] 리그가 최상위 리그이다. 2017년 현재 몽골 출신의 [[하쿠호]](白鵬翔)(2007년~),[[하루마후지]](日馬富士公平)(2012년~) 등 4명이 요코즈나로 재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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