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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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
또, 주문이 자결한 후, 오광이 형양성을 공격하던 도중, 장군 전장(田臧) 등이 형양성이 함락되기 전에 [[장한]]이 이끄는 진나라 주력군과 앞뒤로 포위될 것을 염려하고 오광을 죽여 진승에게 그 머리를 보내자 진승은 자기 대리왕을 죽인 전장에게 영윤의 인장을 주고 상장군에 임명했다. 전장은 군을 나누어 일부는 형양을 포위하게 하고 자신은 직접 장한과 오창에서 싸웠으나 패사했고, 장한은 형양을 포위한 장초의 군대마저 무찔렀다. 장한이 계속 장초와 싸워 담에서 등열을, 허에서 오서를 격파하자 등열과 오서는 진으로 도망쳐 왔고 진승은 등열을 죽였다. 마침내 진나라 군대가 장초의 서울 진현까지 이르자, 상주국 채사가 전사했고, 진현 서쪽에 주둔한 장하의 군사와 맞싸우자 진승은 성을 나와 장하를 성원했으나 장하도 패사했다. 결국 진력 12월에 진현까지 빼앗긴 진승은 쫓겨현재의 달아나다[[안후이 어자성|안휘성]] 장가에게경내로 이동하던 도중에 자신의 마차를 몰던 장가(庄賈)에게 살해됐다. 장가는 진승의 목을 가지고 장한에게 투항했으며, 장초의 장군 여신이 장가를 죽여 복수했다.<ref name="s48"/>
 
이로써 [[진승·오광의 난|진승과 오광의 난]]은 6개월 만에 진압되고 진승은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허난 성]] [[상추 시]] [[융청 시|융청]]에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