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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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넘겨주기 [[족제비과]]
{{다른 뜻}}
{{생물 분류
|상태 = NT | 상태_기준 = iucn3.1
|이름 = 수달
|그림 = Fischotter Lutra lutra1.jpg
|색 = 동물
|계 = [[동물|동물계]]
|문 = [[척삭동물|척삭동물문]]
|강 = [[포유류|포유강]]
|목 = [[식육목]]
|과 = [[족제비과]]
|아과 = [[수달아과]]
|속 = [[수달속]]
|종 = '''수달'''
|학명 = ''Lutra lutra''
|학명_명명 = [[칼 폰 린네|Linnaeus]], [[1758년|1758]]
|지도 = European Otter area.png
}}
 
'''수달'''(水撻/水獺)은 [[식육목]] [[족제비과]]의 [[포유류]]이다. 학명은 ''Lutra lutra'' 이다.<ref name="Koepfli2008">{{저널 인용| last = Koepfli | first = Klaus-Peter |title = Multigene phylogeny of the Mustelidae: Resolving relationships, tempo and biogeographic history of a mammalian adaptive radiation | journal = BMC Biology | volume = 6 | page = 10 | date = February 2008 | url = http://www.biomedcentral.com/1741-7007/6/10 | doi = 10.1186/1741-7007-6-10 | pmid = 18275614 | last2 = Deere | first2 = K.A. | last3 = Slater | first3 = G.J. | last4 = Begg | first4 = C. | last5 = Begg | first5 = K. | last6 = Grassman | first6 = L. | last7 = Lucherini | first7 = M. | last8 = Veron | first8 = G. | last9 = Wayne | first9 = R.K. | pmc = 2276185 }}</ref> '''유라시아수달''' 또는 '''유럽수달'''로도 불린다.
 
== 특징 ==
 
주로 혼자 사냥을 하지만 가족 단위로 먹이를 잡으러 나서기도 한다. 수달은 강둑이나 튀어나온 바위 밑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들거나 다른 동물이 버린 집을 이용하여 서식한다.
 
번식기는 1-2월이며 [[임신]]기간은 63-70일이고 한배에 2-4마리를 낳는다. 새끼는 눈을 뜨지 못한 채 태어나서 몇 개월이 지나야 헤엄을 칠 수 있다. 암컷은 새끼를 낳은 후 50일이 지나야 비로소 물 속으로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는다. 새끼들은 6개월간 어미수달과 같이 지낸다.
 
=== 몸의 특징 ===
몸길이 63–75&nbsp;cm, 꼬리길이 41–55&nbsp;cm, 몸무게 5.8-10kg이다.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다.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 (해부학)|눈]]은 작고 귀가 짧아서 주름가죽에 덮여 털 속에 묻혀 있다. 특수한 [[근육]]으로 [[귀]]와 콧구멍을 닫아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꼬리]]는 둥글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그리고 꼬리 아랫 부분에 위치한 샘에서는 고약한 냄새를 내는 물질을 분비한다
 
=== 먹이 ===
먹이는 주로 [[어류]]이고 비늘이 있는 것보다는 비늘이 없거나 적은 [[메기]]·[[가물치]]·[[미꾸리]] 등을 잡아먹는다. [[개구리]]·[[게]]도 잘 먹으며 때로는 [[물새]]를 잡기도 한다.
 
=== 물속생활 ===
[[족제비과]] 동물 중 물속 생활에 가장 능숙하여 물 안에 들어가 먹이를 잡아먹기도 하고 몸을 숨기기도 한다. 신체도 물속 생활에 알맞게 진화되어 몸은 유선형이고, 발가락 사이에는 갈퀴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물속에서 먹이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입 주변으로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염이 나있고 망막에는 주름져 있다.
 
=== 사냥방법 ===
작은 물고기는 물속에서, 큰 물고기는 물가까지 끌고 나와서 먹는다. 물새를 잡을 때는 물 속으로 잠수해 들어가 새가 있는 곳까지 가까이 간 후, 빠르게 새의 발을 물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 수영하는 모습 ===
땅 위를 뛰어다닐 때는 등을 약간 굽혀 머리가 땅을 향하게 한다. 수영 할 때는 머리의 윗부분과 몸 뒤쪽 일부분을 물 밖으로 내어 놓은채 네 발을 모두 사용하여 몸과 꼬리를 좌우로 흔든다. 방향을 잡거나, 몸을 세울 때는 뒷발을 사용한다. 물 밖으로 나오기 전에는 머리를 물 밖으로 살짝 내밀고 시각, 후각을 이용해 주변 상황을 살핀다.
 
=== 배설물 ===
강에 있는 돌이나 모래 위에 배설을 한다. 비릿한 냄새가 나며 물고기 뼈등 잔해가 있다.
 
== 계통 분류 ==
{{계통도/수달아과}}
 
== 분포 ==
[[오스트레일리아]]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서식한다. [[대한민국]]에서도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모피동물로서 남획되고 하천의 황폐로 그 수가 줄었다. [[1982년]] 11월 4일 전국 일원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목격되면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남획과 수질오염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평안남도 대흥군의 [[대흥수달]](55호), 강원도 법동군의 [[법동수달]](249호), 함경북도 연사군 신양로동자구의 [[신양수달]](331호)이 천연기념물로 1980년 4월에 지정하였다.
 
== 인간과 수달 ==
수달은 지능이 발달해 생포된 수달, 특히 어린 새끼는 사람을 잘 따르며 [[족제비과]]의 다른 어느 동물보다도 성질이 온유하여 인공사육과 더불어 [[애완동물]]로 사육할 수 있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8745 네이버 지식백과]</ref>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애완을 목적으로 사육할 수는 없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62110241405653&outlink=1 도움을 청하는 수달 "캔 좀 따주세요"], [[머니투데이]], 2013-06-21 작성, 2015-04-14 확인.</ref>
 
== 각주 ==
{{각주}}
{{위키공용|Lutra lutra}}
 
{{족제비과}}
 
[[분류:수달아과]]
[[분류: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분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천연기념물]]
[[분류:1758년 기재된 동물]]
[[분류:이란의 동물상]]
[[분류:아제르바이잔의 포유류]]
[[분류:인도의 포유류]]
[[분류:태국의 포유류]]
[[분류:타지키스탄의 포유류]]
[[분류:파키스탄의 포유류]]
[[분류:아시아의 포유류]]
[[분류:유럽의 포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