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DanceD (토론 | 기여)
DanceD (토론 | 기여)
6번째 줄:
이후 그는 독자적으로 [[블랙 콤즈|Black Comz]]라는 소규모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어둡고 무게 있으면서 철학적인 가사로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2002년 발표된 곡 ''아침의 노래''와 ''Spear Head'' (각각 [[본 킴|Born Kim]]과 넋업사니와 함께 한 트랙)를 통해 힙합 매니아들에게 확실히 각인되었다. 이후 [[쇼하우|Trespass]]의 첫 앨범 수록곡이었던 ''인상펴'' 의 피쳐링을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솔로 앨범에 매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라이머|Rhymer]]를 만난 그는 IC Entertainment와 계약을 맺고, 몇 달의 작업 끝에 [[현진영]]과 함께한 ''It's Alright''을 타이틀곡으로 2004년 10월 솔로 데뷔를 하였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그의 스타일은 이전과 달리 매우 [[메인스트림|오버그라운드]] 경향을 짙게 보여줬으며, 이 이유에 대해서 그는, 자신이 듣던 음악이 달라진 것도 있고, 생활은 평범한데 가사를 그렇게 철학적으로 쓸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ref>[http://www.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category=3&num=1854 Hiphopplaya 2005년 2월 27일 인터뷰]</ref> 솔로 활동을 개시한 후에는 [[힙합플레이야]] 라디오 방송 ''Real Talk''의 DJ를 맡아보기도 했다.
 
이후 Brand New Production 소속으로 정규 1집을 준비하던 그는, 2007년 1월 [[테이크|Take]], [[비 (가수)|비]], [[사이드비|Side-B]]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작곡가 J-Trax와 함께 [[VIP (그룹)|V.I.P.]]를 결성했음을 밝히고, V.I.P.의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였다. 아직 이 앨범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2008년 7월 현재도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