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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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토'''({{llang|it|''Zucchetto''}})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바가지”라는 뜻으로 [[라틴어]]인 '''필레올루스'''(''pileolus'')라고도 부른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들이 머리 위에 쓰는 작은 테두리 없는 모자이다. 처음에는 실용적인 이유 -과거 [[체발]]한 성직자의 머리를 추위와 습기로부터 보호- 로 도입하였으며 전통 의상의 요소로서 아직 살아 있다. 여덟 장의 헝겊을 꿰맴과 함께 맨 꼭대기에 꼭지가 달려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서품]]받은 이들은 모두 주케토를 쓸 자격이 있다. 다른 많은 교회 의복처럼 주케토의 색깔도 착용한 사람의 직책에 따라 다르다. [[교황]]의 주케토는 [[하얀색]]이며 [[추기경]]의 주케토는 [[빨간색]] 또는 [[진홍색]]이다. [[주교]]와 지방 [[대수도원장]]의 주케토는 [[보라색]]이다. 그리고 비록 실제로는실제로 착용하는 사람이 굉장히 드물기는 하지만 [[사제]]와 [[부제]]는 [[검은색]] 주케토를 착용한다.
 
[[분류: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