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오타 수정
23번째 줄:
'''공자'''({{zh|c=孔子|p=Kǒngzǐ|h=쿵쯔}}) 또는 '''공부자'''({{zh|c=孔夫子|p=Kǒngfūzǐ|h=쿵푸쯔}}, {{llang|la|Confucius|콘푸키우스}},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는 [[유교]]의 시조(始祖)인 고대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가]]{{.cw}}[[사상가]]{{.cw}}교육자이고<ref name="글로벌-공자">[[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동양사상/동양의 사상/인도의 사상/불교#공자|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인도의 사상 > 불교 > 원시유교 > 공자]],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노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다. 흔히 [[유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가]]의 성격이나 철학이 일반적인 종교들과 유사히 취급될 수 없다는 점에서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이처럼 호칭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공동 선조였다.
 
정치적으로는 [[요순우]] [[삼황 오제]]의 이상적 정치와 조카를 왕으로서 성실하게 보필한 [[주공 단]]의 정치 철학을 지향했다. 뜻을 펴려고 전국을 주유를 하였으나주유하였으나, 그의 논설에 귀를 기울이는 왕이 없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전념하다 생을 마쳤다. [[춘추시대]] 에 [[서주]]의 제후국인 [[노나라]]의 무관인 [[숙량흘]]의 둘째 아들이자, [[서자]]로 태어났다.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공자(孔子)"의 호칭에서 "[[자]](子)"는 [[성인]]을 부르는 존칭이다.<ref name="글로벌-공자"/> 그 뒤 여러 번 추증되어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에 추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