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 하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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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의 14년간에 걸친 억류 기록인 《난선 제주도 난파기》(蘭船濟州道難破記<ref>이 책은 조선에서의 14년 동안의 억류 기록으로, 부록인 《조선국기》(朝鮮國記)는 조선의 지리·풍토·산물·정치·군사·법속 등에 대하여 실제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것이다. 하멜의 이 기록은 유럽인에게 처음으로 한국을 소개하여 한국에 대한 인식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당시의 사회사정·풍속·생활의 일면을 이양인(異樣人)의 눈으로 투영시킨 것으로 자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ref>)는 부록 《조선국기》와 통칭해서 《하멜 표류기》로 많이 알려져있다. 네덜란드어 원제는 《1653년 바타비아발 일본행 스페르베르호의 불행한 항해일지》이다.
[[문맹]]이었던 선원 대다수와 달리,<ref>보상금을 받고 서명할 때 일부 선원은 이름 대신 X를 표시하기도 했다.</ref> 하멜은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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