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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메소포타미아}}
{{이라크의 역사}}
'''바빌로니아'''(Babylonia)는 [[메소포타미아]] 남쪽의 고대 왕국으로, 이전 시대의 [[수메르]] 지방과 [[아카드]] 지방을 아우르며,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남동쪽의 지명이다.'바빌로니아'라는 이름은 수도였던 바빌론(Babylon)에서 유래하였다. 한글 [[구약성서]]에서는 바빌론, 바벨론 등으로 음역하고 있다. 바빌론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바빌론은 [[기원전 23세기]]경 [[아카드 제국]]의 사르곤(Sargon) 왕의 지배에 대한 점토판에서 찾을 수처음으로 있다언급된다.
 
바빌로니아는 [[수메르]]인과 [[아카드]]인이인들로 차례로구성된 통치하였다제국이었다. 경작이 용이하고, 상업적,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형이어서 이민족의 침입을 많이 받았다받았는데 이로 인해 메소포타미아 지역 국가들 중에서 정복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였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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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바빌로니아 ===
[[기원전 20세기]], [[우르 제3 왕조]]에 의한 [[수메르]]의 부흥 이후에직후에, [[유프라테스 강]] 서쪽으로부터서쪽(오늘날의 [[이란]]지역)으로부터 [[셈어족]]의 [[아무르|아모리]]인이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지배하게지역으로 된다.이주하기
시작한다.
 
이후 약 100년간은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통일되지 않은분열된 상태였고, [[이신]](Isin)이 가장 강력한 도시였으나, [[아무르|아모리]]인의 도시인 [[바빌론]]을 중심으로 세력을주변 확장하기국가들을 시작하여정복하기 결국 첫 번째시작하면서 바빌로니아 제국을 이루게 된다. 이후바빌로니아 제국이 형성된 기원전 1895년부터 기원전 1595년까지 약 300년간을 '''고대 바빌로니아'''로 분류한다.
 
바빌로니아인들은 [[시리아]]와 [[가나안]] 등지의 여러 서부 도시들과 정기적인 무역을 하였고, 바빌로니아에도 무역을 위한 [[아무르|아모리]]인의 이주지가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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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의 편찬이다. [[엘람]]인을 추방하고 왕국이 정착한뒤 [[함무라비]]의 지시로 만들어진 이 법전은 [[함무라비 법전]](Code of Hammurabi)으로 불린다. 함무라비 법전의 사본이 [[수사 (메소포타미아)|수사]](Susa)에서 1901년에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루브르에 소장되어 있다.
 
바빌로니아의 잘 훈련된 군대는 기원전 18세기에 [[이신]], [[엘람]], [[우루크]] 등의 도시국가와 강력한 [[마리 (수메르)|마리]] 왕국을 무너뜨렸다. 바빌론의 지배는 [[지중해]]까지 미쳤다.
 
=== 카사이트 왕조 ===
고대 바빌로니아의 14번째 왕은 샘수-다이타나(Samsu-Ditana)였다.
[[기원전 1595년]]에, [[히타이트]]왕 무르실리 1세(Mursili I)에 의해 약탈당한고대 이후에바빌로니아가 멸망하면서, 그의 치세는 [[카사이트]] 왕조로왕조가 넘어가게 된다건국된다. [[카사이트]] 왕조는 [[바빌론]]의 이름을 "카르-두니아쉬"(Kar-Duniash)로 바꾸고, 기원전 1019년까지 576년간 지배했다.
 
외세의카사이트 왕조의 지배는 비슷한 시기 [[힉소스]]인이 [[이집트]]를 지배한 것과 아주완전히 유사하며동일하며, 이러한 이유로 카사이트 왕조가 힉소스인이라는 추측도 있다. 카사이트의 이러한 지배 하에서 바빌로니아는 서부 아시아 지역에 대한 패권을 빼앗기게완전히 된다상실한다. 이는 신 바빌로니아가 형성된 기원전 612년까지 약 900년동안 지속되었다. 이때 [[아슈르]]의 고위 성직자들은 스스로를 [[아시리아]]의 왕으로 옹립한다옹립하면서 바빌로니아는 완전히 분열되었다.
 
기원전 시기에16세기를 대부분의기점으로 신성한 왕권을 부여받은 솀족 왕들은 바빌로니아에서메소포타미아 사라지고지방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카사이트 군주들에게는 신의 지위가 주어지지 않는다않게 된다. 그러나 [[바빌론]]은 여전히 제국의 수도이자수도였으며 서아시아의 신성한 도시로서 기능을 잃지 않았고, 성직자들은 강력한 권력을 유지하였다.
 
=== 신바빌로니아 제국 ===
{{본문|신바빌로니아}}
[[아시리아]]가 지배권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도, 바빌로니아는 특권적인 지위를 누렸고, 계속해서 영향력을 확대하여 나갔다. [[아시리아]]는 때로는 더 많은 특권을 부여하고, 때로는 군사적으로 제압하면서 지배력을 유지하였으나, 결국은바빌로니아인에 대한 차별은 지속되었다. 결국 [[기원전 627년]], [[아시리아]]의 마지막 통치자인 [[아슈르바니팔]](Ashurbanipal)의 죽고 다음 해에 바빌로니아의 [[칼데아]]인 나보폴라사르(Nabopolassar)가 아시리아의 폭정에 대항해서 반란을 일으킨다.
 
[[기원전 612년]]에 [[메디아]](Medes)인과 함께, [[니네베]]를 파괴하고파괴하여 아시리아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제국의 패권은 바빌로니아로 돌아온다.
 
[[파일:Median_Empire.jpg|right|40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