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덴마크의 왕자 안드레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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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0월 6일, 독일의 [[다름슈타트]]에서 [[바텐베르크 공자 루이스]](후의 초대 밀포드 헤이븐 후작 루이스 마운트 배튼)의 딸 [[바텐베르크 공녀 앨리스|앨리스]]와 결혼하여 1남 4녀를 두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때, 중립 정책을 추진한 형 [[콘스탄티노스 1세]]와 연합국이 지지하는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전 총리를 중심으로하는 임시 혁명 정부의 대립을 계기로 발발한 내전으로 국왕은 퇴위를 강요받았고, 안드레아스 왕자 자신도 다른 왕족들과 함께 스위스에서 몇 년간의 망명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귀국 후 육군 소장으로 현역에 복귀해 1919년에 발발한 [[그리스-터키 전쟁 (1919년 ~ 1922년)|그리스-터키 전쟁]]에서 지휘를 맡았지만, 결과는 그리스의 패배로 끝나고 안드레아스는 지휘관으로 [[세브르 조약]]에서 얻은 영토를 잃은 책임을 지게 된다. 또한 1922년에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혁명 정부에게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사촌인 영국의 국왕 [[조지 5세]]가 보낸 "칼립소"호에 탑승하여 프랑스로 망명하여 여생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