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보총국: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39번째 줄:
==관련보도==
 
2018년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다.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 정보총국 해킹팀 [[팬시 베어]](Fancy Bear)의 해킹 때문이라고 밝혔다. 팬시 베어는 소퍼시(Sofacy), 폰 스톰(Pawn Storm), APT 28로도 불린다. 300여대의 올림픽 조직위 컴퓨터에 연결해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멀웨어(악성소프트웨어)를 심었으며, 러시아의 참가를 거부한 보복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 소행으로 위장했다.<ref>"러시아軍, 北으로 위장해 평창 올림픽 조직위 컴퓨터 해킹", 머니투데이, 2018-02-26</ref> 북한 정찰총국 해킹팀은 [[래저러스]](Lazarus)라고 부른다. 정찰총국에는 6000명의 해커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8년 3월 4일 오후,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에서 러시아 정보총국 대령이었던 [[세르게이 스크리팔]](66)과 그와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이 의식불명으로 쓰러졌다. 영국 [[MI6]]에 포섭당해 국가기밀을 유출하다가 러시아 당국에 체포, 오랫동안 징역형을 살다가, 2010년 냉전 이후 미국과 러시아의 첫 대규모 스파이 맞교환 때 함께 풀려나 이후 영국으로 이주했다.<ref>전직 러시아 스파이, 영국서 또 피격…의식불명 상태로 발견(종합), 연합뉴스, 2018-03-0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