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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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자를 폐하며 영조가 반포한 폐세자 반교문에는 생모 영빈이씨가 영조에게 고변한 내용이 나온다.
 
불길함을 예상한 사도세자는 일부러 아들 세손이 쓰던, 크기가 작은 휘항(방한모자)를 쓰고 고의로 [[학질]]병에 걸린 것, 혹은 정신질환이 심각해진 것처럼 연기하려 했다가 [[헌경왕후|혜경궁 홍씨]]의 제지를 받았다. 자신이 죽을 것을 예감한 그는 자신은 폐하고 세손은 [[효장세자]]의 아들이 될 것이라 하기도 했다. [[한중록]]에 의하면 혜경궁이 휘항모자를 빼앗자, 일부러 쓰는 것인데 빼앗는다며 나는 죽고 자네는 세손 데리고 오래 살라고 말했다 한다.
 
==== 구금과 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