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법조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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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대법원장|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되었고<ref>{{뉴스 인용|제목=사법개혁 이끌 김명수 대법원장후보자…민사 인권전문 진보법관|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1/0200000000AKR20170821112500004.HTML|날짜=2017-08-21|뉴스=연합뉴스}}</ref>, 한 달 후인 9월 21일 국회에서 인준안이 통과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념적인 편향 문제가 제기되자, "개인의 기본권 보장과 소수자 보호라는 사법의 본질적인 사명에 충실한 재판을 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재판에 임해왔으며 "처리한 사건들 중 진보적이라고 평가받은 사건도 있는 반면, 보수적이라고 평가받은 사건도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도 "진보나 보수, 좌우의 이분법적인 잣대로 규정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f>[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20865 김명수 후보자 "국제인권법연구회, '법관 사조직' 아니다"]</ref>
 
2018년 1월 24일 법관에 대한 뒷조사와 재판 뒷거래 정황을 드러낸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관련하여 대법관 간담회 뒤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큰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충격과 분노 그리고 실망감이 어떤지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참담한 심정이다. 대법원장으로서 마음 깊이 사과한다”고 밝히며 "추가조사위원회 조사결과를 보완하고 후속 조처를 논의할 기구 구성과 행정처 개편 등 근본적 제도개선책 마련하겠다"고 했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9212.html 김명수 대법원장 “충격 분노 참담” 판사 사찰 공식사과]</ref>
 
== 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