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공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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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공진은 고영기와 함께 거란에 볼모로 잡혀가 요 성종의 신임을 받게 되었으나, 여러 차례 탈출을 계획하다가 발각되어 [[연경]]으로 이송되어 양가의 딸을 아내로 맞아 살면서 철저한 감시를 받고 살았다.
 
=== 최후 ===
하공진은 평소 저자거리에서 준마(駿馬)를 많이 사 고려로 가는 길에 배치하여 두고, 귀국을 꾀하다가 탄로가 나 [[요 성종]]의 국문(鞠問)을 받게 되었다. [[1011년]] 현종 2년 [[요 성종]]은 온갖 악형과 회유로 신하가 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를 완강히 거절하였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모욕스러운 말로 응대하며 거란왕을 크게 격분시켜, 참형에 처해지고 간은 꺼내져 씹히기까지 하였다.<ref name=a/>
 
=== 배향 ===
그의 사후 상서공부시랑(尙書工部侍郞)에 추증되었고, 영정을 기린각에 모셨다. 현재 [[진주성]] 내에 있는 [[경절사]]에 배향되어 있다. 경절사 앞에는 하공진 선생의 사적비가 서 있고, 맞은 편으로 경절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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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공진이 등장한 작품 ==
* 《[[천추태후 (드라마)|천추태후]]》([[KBS]], [[2009년]]~[[2009년]], 배우:[[이병욱]])
== 전기 자료 ==
* 『고려사』 권94, 「열전」7, 하공진
== 같이 보기 ==
* [[강조의 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