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새 문서: '''김군수'''(金君綏 )는 고려 시대의 문신으로 김부식의 손자이다. <ref>국역 《고려명신전》(2004, 남공철 저, 김동주 역, 성남 문화원 발행)... |
편집 요약 없음 |
||
3번째 줄:
호 설당(雪堂). 할아버지는 [[김부식]]이고 아버지는 [[김돈중]]이다. [[명종]]때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직한림원]]을 거쳐, [[고종]] 초기에 [[시랑]]으로 임명됐다. <ref name="국역 215">국역 《고려명신전》(2004, 남공철 저, 김동주 역, 성남 문화원 발행) 215페이지</ref>
그때 조정의 관리들이 지방으로 출장하면 백성들의 고혈을 긁어먹는 자가 있어서 백성들의 원망이 많았다.<ref name="국역 215"/> 그러자 김군수 등 11명은 각 도의 찰방사(察訪使)에 임명되어 민정을 시찰하게 하였으나, 거란족의 침입으로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겨를이 없었다.<ref name="국역 215"/>
김군수는 좌간의대부에 임명됐다가 [[조충]]의 후임 [[서북면]] [[병마사]]로 부임하였다. 재물에 청백하고 백성들을 사랑한다는 칭찬을 받았다.<ref name="국역 215"/>
[[1218년]] 거란병이 침입 하여 숙주(肅州) ·영청(永靑) 등지에서 들어오자 김군수는 각 서으이 병정들을 인솔하고 적을 직접 공격하여 430명의 목을 베고 21명을 생포하였으며 말 50필을 사로잡았다.<ref name="국역 215"/>
의주에서 한순(韓恂) ·다지(多智) 등이 모반했을때 김군수는 그대로 [[중군]][[병마사]]를 맡으면서 묘계로서 적을 토벌하여 한순과 다지를 죽여 반란을 진압하고, 그들의 목을 베어 도성으로 보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병마사 [[김취려]](金就礪)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가 체포되고 감금되었다.<ref name="국역 215"/> 녹사 [[노인수]](盧仁綏)와 사감이 있었는데, 그의 참소로 한남으로 유배되었다.<ref name="국역 215"/>
==가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