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삭제 토론/IP 사용자가 대량 생성한 토막글 문서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글 숨김|이와 별개로 여담입니다만, 차단 사용자의 문서 생성에 관해 예전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숨깁니다. |제목색=#EEE}}
최초에 위키백과에 기여할 때, 저는 기존의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편집하지 않는, 비주류 장르를 찾아다니며 편집했습니다. 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일본의 성산업이란 키워드에 집중해, 이들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저는 독자의 이해를 위하여 [[백:링크|링크]]를 달아 관련 문서를 연결하곤 했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지 약 2주도 되지 않은가량 된 시점에서, 제가 걸어둔 모든 링크들이 빨갛게 변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유니폴리라는 사용자가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성에 관련된 문서를 잔뜩 만들었었고, 그것이 발견되어 전부 일괄적으로 삭제되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에 생성된 글이 제가 만든 글이 아니므로 링크를 걸 문서가 어떤 문서인지 알기 위해 '이미 읽어본' 이후였으며, 이 문서가 거짓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문서의 분량이나 수준은 둘째쳐도, 적어도 이해에 도움은 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부 삭제되었기에 적잖이 당황해, 사랑방인가에 말씀 드렸더니, 한 관리자분께서(누구신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차단된 사용자가 만든 글이며, 단순한 글이기때문에 복구는 불허한다고 하시더군요.
 
애초에 유니폴리의 다중계정이라는 자(사실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가 만든 문서도 "OO는 AAA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으로 시작하였으며, 만일 제가 그 키워드로 문서를 작성했어도 "OO는 AAA이다. 그래서 이래저래~"로 만들었을 겁니다. 두 문서의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그 삭제된 문서가 필요했기 때문에, '누가 글을 써도, 본문의 내용은 삭제되기 전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지우셔서 저는 똑같은 문서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그리고 뉴비 입장에서 하루아침에 문서 생성을 떠맡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왜 내게 문서 생성을 요구하는가?'라고 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아무도 당신에게 문서를 만들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필요해서 활용했던 문서가 사라져서, 다시 만들 필요가 생겼는데 말이 맞지 않지요. 당시 '일본의 성산업'에 관한 글을 쓰는 편집자는 손에 꼽습니다. 저 말고 한 분정도 더 계셨을까? 아무튼 그런 입장에서, 허탈하게도 그 분야의 문서 대다수가 하루아침에 삭제됐었죠.(그 분야의 문서가 기억이 맞다면 100건은 커녕, 그 절반도 되질 않았어요.) 당황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