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삭제 토론/IP 사용자가 대량 생성한 토막글 문서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 더군다나, 님처럼 생각한 분이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2011년 정도인가요. 제 기억으로는 당시 [[엔하위키]]([[나무위키]]의 전신격 위키)에도 위키백과만한 토막글이 더 많았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의도치 않게 방치(...)하다 보니 누군가가 채워주었고, 위키백과는 조금만 부족하다 '싶으면' 즉각 삭제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현재 위키백과와 나무위키의 문서 간 질적 차이로 드러났습니다. 7년간 같은 잘못을 했다면, 이제는 바로잡아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토막글 프로젝트를 지지합니다.
::: 무엇보다, 이 토론은 740개의 문서를 일괄적으로 회부함으로서 이미 삭제 토론의 범주에서 한참 멀어졌습니다. 하나하나 등재 기준을 따지기도 어려울 뿐더러, 이전에 들었던 예시와 같이 파행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현재 뜬금없는 다중계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토론이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토론에 회부된 문서 전원이 인터 위키까지 달려 있는 점을 보면 [[백:등재 기준]] 및 [[백:삭제 정책]]에 해당하는 사안이 전혀 없습니다. 더 이상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관리자분들의 행정력만 낭비되고 있네요.--[[사:Reiro|Reiro]] ([[사토:Reiro|토론]]) 2018년 3월 18일 (일) 19:25 (KST)
:::: 말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데, 토막글의 삭제는 문서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것이 당연하지 않은지요? 토막글을 삭제한다고 그 주변 글들이 당연히 살이 보태지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을 쳐냈는데, 다른 멀쩡한 부분에서 양적인 득이 생긴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토막글 삭제는 문서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문서"가 아닌 것들을 삭제하는 작업입니다. 이미 이것들이 문서가 아닌 문장이라는 의견은 피력한 바 있습니다.
:::: 또한 '문서의 발전 가능성'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 발전 가능성이라는 부분은 어떤 식으로 측정되는 것인지가 불분명하며, 여러가지 '객관적'인 근거를 통하여 운영되는 위키백과의 시스템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감성적'인 근거입니다. 말씀하신 바가 맞다면, 위키백과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천만가지 이상의 등재가능할 표제어를 생성해야 합니다. 이들 한 줄 문서들은 먼 훗날, 그게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영영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누군가의 편집을 의미있는 편집을 기약하며 위키백과에 방치되어 있겠죠. 일단 한 줄의 글이나마 끊임없는 생산을 반복하여, 전체 문서수를 일단 천 만 건은 확보해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위키백과엔 천 만가지의, 지금보다 959만가지의 '문서의 발전 가능성'이라는 것이 생길 것입니다. 말로는 보기 좋습니다만, 959건의 처치곤란한 문제아들이 생긴 것에 불과합니다. 저도 만들라고 말씀하시면 1분에 문서 하나씩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을 진정 바라시면 그리 해보겠습니다.
:::: [[이집트의 역사]]는 왜 거론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워진 지 2년 넘었는데 아무도 만들지 않았다."라고 하셨습니다만, 반문하면 "존재한다고 편집이 되었을것이라는 보장이 있는지요?" 임의 문서로 버튼을 몇 번 눌러보지요. [[시카고피자 (기업)]]은 2012년에 만들어진 상태와 현재의 상태가 거의 변함 없습니다. 비주류라 그럴 수 있죠. [[롤투롤 공정]]은? 역시 다를 바가 없군요. 이집트의 역사가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표제어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표제어에 관심이 없는 것을, 문서가 삭제되었다는 것으로 이유를 들면 곤란합니다. 이집트 역사와 비슷한 것은, [[동양 미술사]]겠죠. 2004년에 만들어졌는데, 지금까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하죠. 누가 관심을 갖고 편집하겠습니까? 애초에 특정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만 편집할 문서입니다. 이집트의 역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오히려 토막글을 폐지하자는 쪽에서 주장하고 싶은 근거겠네요. 저는 위키백과에 기여를 시작함과 있어 토막글들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수년간 토막글을 보았건데 이것들이 의미있는 문서로 변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후하게, 잘 쳐줘야 토막글 100개 중에 1~2개가 의미있게 편집되겠죠. 애초에 일반적으로 "토막글을 만드는 사람은, 토막글을 만들고 나서 그 문서에 다시 기여하지 않습니다." 즉 토막글의 주 기여자는 문서 생성과 동시에 문서를 버리고 방치합니다. 토막글 프로젝트가 가치있는 것은 이런 버려진 것들을 다시 유용하게 만들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빛나는 것이지, 이것을 계기로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가서는 안되는 겁니다. 애초에 길거리에 쓰레기가 없다면, 구태여 쓰레기를 주울 생각을 하지 않겠죠. 그런데 저는 쓰레기를 줍는 그 봉사정신이 빛나보인다고, 길거리에 쓰레기 천 만개를 뿌리자는 발상은 하지 않습니다.
:::: 마지막으로, 문서의 일괄 회부가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도 여전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파행이면 파행인 것이고, 파행이 아니면 파행이 아닌 겁니다. 파행으로 흘러갈 가능성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서의 발전 가능성 만큼이나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파행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은, 그와 반대로 파행으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도 되질 않나요? 왜 언급한 부분이신지도 모르겠고, 저는 그런 이상한 가능성 때문에 '의미없는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토론 참여자들이 시간을 내서 발언한 것들이 의미가 없다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으며, 시간조차 내지 않고서 생성한 문서에는 의미가 있다고 하시는 듯 하여 이 역시 어이가 없습니다. 토론이 무의미한지 아닌지를, 어째서 귀하께서 정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사:Tablemaker|Tablemaker]] ([[사토:Tablemaker|토론]]) 2018년 3월 19일 (월) 04:2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