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파 (독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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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3월 11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제 5미군 사령부를 폭탄을 장착한 차량으로 공격, 미군 5명이 사망하였다. 당시 하이델베르크의 미군 사령부는 베트남 항구를 포격할 경우 그곳에 있는 대형컴퓨터를 통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같은 해 5월 12일에는 아우구스부르크와 뮌헨의 경찰서에 폭탄 테러를 하고 16일에는 독일 연방법원 판사 Buddenberg에 대한 폭약테러로 그의 부인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다수의 테러가 발생한다.
* 1972년 6월과 7월에는 마인호프를 제외하고 적군파의 핵심인물들이 체포된다. 수감된 핵심세력 중 1974년 홀거 마인스가 단식투쟁 중 사망하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같은 해 11월 베를린 고등법원 판사인 드렝크만을 납치해 살해한다. 1975년 2월 기민당 베를린 시장 후보 Peter Lorenz가 납치된다. 적군파와 인질 석방 조건으로 수감 중인 적군파 세력 석방을 요구하고 정부는 석방 요구를 수용하고 페터 로렌츠는 풀려난다.
 
* 1976년 우간다 수도(캄팔라)의 엔테베 국제공항으로 민간항공기가 납치된 사건인 [[엔테베 공중납치사건]]에 적군파 두명이 가담 주도하였다. 이 납치사건에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2명도 참여하였고, 결국 [[엔테베 작전]] 이라 불리는 이스라엘 특공부대의 진압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테레진압작전이 되었다. - 2018년 헐리우드에서 영화화계획이다.
 
* 같은 해 5월, 바더, 마인호프, 에슬린 등 적군파 핵심 세력이 모두 체포되었고, 스톡홀름 독일 영사관 방화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1976년 5월 9일 마인호프, 감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타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1977년 4월 7일, 독일 연방검사장 지크프리트 부박, 두명의 적군파에 의해 사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