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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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보
|이름 = 시티그룹
|원어 = Citigroup Inc.
|로고 = Citi.svg
|종류 = [[주식회사]]
|창립 = [[1812년]] [[6월 16일]]<ref>{{웹 인용|url=http://www.citibank.com/citi/corporate/history/citibank.htm |title=citibank.com |publisher=citibank.com |accessdate=November 2, 2011}}</ref>
|해체 =
|창립자 =
|시장 정보 = {{Nyse|C}}<br />{{Tyo|8710}}
|장소 = [[뉴욕 주]] [[뉴욕]] [[맨해튼]] 애비뉴 파크 399
|국가 = [[미국]]
|인물 = Michael Corbat (CEO)<br /> Michael E. O'Neill (회장)
|산업 = 은행업, 금융 서비스
|제품 = 신용 카드<br />소매은행 업무<br />도매은행 업무<br />투자은행 업무<br />global wealth management<br />재무분석<br />사모 펀드
|자본금 = {{증가}} US $ 2043억 (2013년)<ref name=10k/>
|매출액 = {{증가}} US $ 763.6억 (2013년)<ref name=10k>{{웹 인용|url=http://in.finance.yahoo.com/q/is?s=C&annual|title=2010 Form 10-K, Citigroup Inc.|publisher=Yahoo!}}</ref>
|영업이익 = {{증가}} US $ 194.9억 (2013년)<ref name=10k/>
|순이익 = {{증가}} US $ 136.7억 (2013년)<ref name=10k/>
|자산 총액 = {{nowrap|{{증가}} US $ 1.88조 (2013년)<ref name=10k/>}}
|주주 =
|모기업 =
|자회사 = Banamex, CitiMortgage<br />[[시티은행]]<br />CitiBranded Cards<br />Citi Private Bank<br />Citi Securities & Banking<br />Morgan Stanley Smith Barney (49%)<br />Nikko Citigroup<br />Railmark Holdings<br />Salomon BIG<br />Sedna Finance
|종업원 = 251,000명 (2013년)<ref name=10k/>
|웹사이트 = [http://www.citigroup.com/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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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98년]] [[4월 7일]], 미국계 은행인 씨티코프(Citicorp)와 금융서비스 그룹인 트래블러스 그룹(Travelers Group)의 일대일 합병에 의해 생겨났다. 씨티코프의 존 S. 리드와 트래블러스의 샌포드 I. 워일이 최고경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 그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존경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리더십의 공유가 궁극적으로 고객과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겨졌다.<ref>{{서적 인용 |저자= 워렌 베니스 외 |기타 = 최종옥 옮김|제목= 퓨처리더십 |날짜= 2002 |출판사= 생각의 나무 |위치= |id= ISBN 978-89-8498-171-3 |쪽=211}}</ref> 1975년 OPEC 회원국에서 유입된 오일달러는 113억 달러였는데, 이 돈은 씨티그룹을 비롯한 미국의 대형은행 7곳에 예치되어 있었다. 물론 씨티그룹이 가장 많은 오일달러를 유치했다. 석유파동과 오일달러 유입이라는 겉보기에 우연한 이 사건이 10년 뒤 씨티그룹의 국내외 대출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일단 씨티그룹은 유입된 오일달러를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에 대출해주면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수료와 예대마진을 챙길 수 있었다.<ref>{{서적 인용 |저자= 로버트 D. 매닝 |제목= 신용카드 제국 |날짜=2002 |출판사=참솔 |위치= |id= ISBN 89-88430-26-3|쪽=114}}</ref>
 
2007년 3월〈[[포브스]] 글로벌 2000〉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총 자산 2조 4천억 달러(2007년 9월 기준)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이다. 세계적으로 332,000여 명의 사원이 분포되어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 2억 개가 넘는 고객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국채의 주 딜러이고, 1997년부터 2009년까지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의 구성 종목에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 주식의 단일 최대주주는 [[아부다비]] 정부가 운영하는 투자기관인 [[아부다비투자청]]이다. 이 [[국부펀드]]는 씨티그룹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손실 만회를 위해 대규모 상각을 발표한 이후, 2007년 말 75억 달러의 자본을 회사에 투자하는 대가로 4.9퍼센트의 지분을 얻어 최대 주주가 되었다. 씨티그룹의 제2대 주주는 3.6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Al-Waleed bin Talal 소유의 킹덤지주회사(Kingdom Holding Compan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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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부실 투자로 회사 순이익이 무려 57% 격감하자,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직을 맡고 있던 척 프린스는 2007년 11월 4일 사임했다. 씨티그룹은 척 프린스의 갑작스런 사퇴 후 적당한 CEO 후계자가 없어 당황하였다. 씨티그룹의 유럽시장을 이끌었던 윈 비스코프(Win Bischoff)를 임시 CEO로 임명했지만, [[비크람 팬디트]](Vikram Pandit) 현 CEO가 임명(12월 11일)되기 전까지 한 달이 넘도록 [[최고경영자]] 없이 위기와 맞서 싸워야 했다.<ref>{{뉴스 인용 |url=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15/2009051501347.html | 제목= 당신 회사엔 지금 CEO 승계 계획이 있나 | 저자 = 정동일 교수 | 날짜 = 2009-05-15 | 출판사 = 조선일보사 }}</ref> 윈 비스코프도 같은 날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씨티그룹은 직급별로 다양하고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였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그 자체로도 씨티그룹의 거대한 자산이기도 하다. 그 자체로 씨티그룹은 관련 조직과 협력하면서 대학생, 졸업생, 전문가 등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ref>{{서적 인용 |저자=궁후이민 |기타=문현선 역 |제목= 人의 경영|날짜=2008 |출판사=매직하우스 |id=ISBN 978-89-960379-4-1 |쪽=400 }}</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