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대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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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장 강한 개성은 그의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의 모친은 커다란 야망이 있었고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는 것이 그의 운명이라 교육시켰다. 모친의 교육은 그에게 운명이라는 느낌을 주입했고 [[플루타르코스]]는 그의 야망은 그의 정신을 인생 초기부터 진지하고 숭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가장 직접적이고 영향이 큰 모범이었던 필리포스 2세는 어린 알렉산더에게 항상 심각한 부상도 무시하며 계속해서 이겨나가는 전쟁을 어린 시절부터 참관하게 만들었다. 알렉산더와 부친의 관계는 그의 성격이 경쟁적이게 만들었다. 그는 아버지보다 잘 해야 했으며 전쟁 중의 무모한 행동들에서 그런 성향이 잘 나타난다. 알렉산더는 자신이 세상에 보여주고 남겨줄 위대한 업적들이 부친에 의해서 이룩되어 자신이 이룩하지 못할까 걱정했고, 또한 부친의 업적을 자신과 동료들의 업적보다 낮게 생각했다.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알렉산더의 성격은 매우 급하고 충동적이며 사납고 의심의 여지없이 그의 업적에 영향을 미쳤다. 알렉산더는 고집이 매우 세서 심지어 아버지의 명령조차도 논리가 결여된 강압적인 것이면, 따르지 않고 반항할 정도였지만, 논리를 앞세워 명령하면 잘 순종할 정도로 매우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차분한 관점에서 볼 수 있고 논리적이며 계산적이다. 그는 지식에 대한 커다란 열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철학]]과 책을 매우 좋아했다. 그는 페르시아 원정 초기, 소아시아(지금의 터키지역.)로 건너갔을때, 아리스토텔레스가 당시 철학자들 사이에서 불문율로 여겨지던 가장 핵심적이고 은밀한 내용들은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가장 핵심적이고 은밀한 내용들을 책으로 출판하자 이를 나무라는 편지에서 자신은 남을 힘으로 누르기보다 최고의 지식을 가짐으로서 누르고 싶다고
그의 말년에 특히 [[헤파이스티온]]의 죽음 이후 알렉산더는 [[과대망상]]과 [[편집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 스스로의 형언할 수 없는 운명과 친구들의 아첨과 엮인 그의 위대한 업적은 아마도 이런 증상을 나타내는데 일조했을 것이다. 그의 엄청난 망상은 그의 유언장과 세상을 정복하려는 욕망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끝없는 욕망을 묘사하는 한 그의 욕망과 관련된 별칭은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고정적으로 후세에 전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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