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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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발견된 이빨 화석과 현존하는 백상아리의 이빨과 몸 크기의 비율로 미루어볼 때 학자들은 크면 최대 16~21 m까지 자랐으리라고 추정한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발견된 그 어떤 상어보다도 거대한 크기이다. 메갈로돈의 가장 큰 이빨은 7.4인치(18.8cm)에 이를 정도로 크며 이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을 가릴 정도의 크기이다. 이빨의 형태는 이등변 삼각형에 가깝고 그 두께는 같은 크기의 백상아리의 이빨보다 3배 가까이 두껍다. 또한 가장 자리에 톱날모양의 구조가 있어서 손쉽게 먹잇감의 살에 이빨을 박아 넣을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위턱 아래턱의 이빨의 갯수는 약 292개로 추정하고 있다. 몸의 전체적인 형태를 볼 때, 악상어목 상어들이 전형적인 방추형의 몸 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메갈로돈 역시 이런 형태의 몸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많은 수의 메갈로돈의 복원도를 보면 주로 백상아리를 참고로 해서 백상아리의 형태와 유사하게 묘사되고 있다. 최근의 복원에 따르면 전체적인 형태는 백상아리와 유사하지만 턱에서부터 코 끝 까지의 각도가 더 높고 강건한 형태의 복원이 알맞은 복원인 것으로 추측된다. 짧고 강건한 턱은 메갈로돈이 사냥할 때의 주무기였는데, 메갈로돈은 턱을 벌릴 때 아랫턱뿐만 아니라 윗턱도 같이 움직일 수 있었으며 이런 턱 구조는 큰 살점을 베어물고 끌어당길 수 있게 하는 구조이다. 이런 턱의 움직임과 톱날이 나 있는 강한 이빨의 기능이 더하여져서 한번에 많은 살점을 베어 물 수 있었으며 공격당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쇼크를 일으켰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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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 ==
발견된 이빨 화석과 현존하는 [[백상아리]]의 이빨과 몸 크기의 비율로 미루어볼 때 학자들은 크면
최대 16~2521 m까지 자랐으리라고 추정한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발견된 그 어떤 [[상어]]보다도 거대한 크기이다. 메갈로돈의 가장 큰 이빨은 7.4인치(18.8cm)에 이를 정도로 크며 이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을 가릴 정도의 크기이다. 이빨의 형태는 이등변 삼각형에 가깝고 그 두께는 같은 크기의 [[백상아리]]의 이빨보다 3배 가까이 두껍다. 또한 가장 자리에 톱날모양의 구조가 있어서 손쉽게 먹잇감의 살에 이빨을 박아 넣을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위턱 아래턱의 이빨의 갯수는 약 292개로 추정하고 있다.
 
몸의 전체적인 형태를 볼 때, [[악상어목]] [[상어]]들이 전형적인 [[방추형]]의 몸 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메갈로돈 역시 이런 형태의 몸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많은 수의 메갈로돈의 복원도를 보면 주로 [[백상아리]]를 참고로 해서 [[백상아리]]의 형태와 유사하게 묘사되고 있다. 최근의 복원에 따르면 전체적인 형태는 [[백상아리]]와 유사하지만 턱에서부터 코 끝 까지의 각도가 더 높고 강건한 형태의 복원이 알맞은 복원인 것으로 추측된다. 짧고 강건한 턱은 메갈로돈이 사냥할 때의 주무기였는데, 메갈로돈은 턱을 벌릴 때 아랫턱뿐만 아니라 윗턱도 같이 움직일 수 있었으며 이런 턱 구조는 큰 살점을 베어물고 끌어당길 수 있게 하는 구조이다. 이런 턱의 움직임과 톱날이 나 있는 강한 이빨의 기능이 더하여져서 한번에 많은 살점을 베어 물 수 있었으며 공격당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쇼크를 일으켰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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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파일:Megalodon.jpg|150px|섬네일|왼쪽|메갈로돈의 치아 화석]]
신비동물학자나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메갈로돈이 깊은 바다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주로 얕은 바다에 서식했던 메갈로돈이 깊은 바다에 살아있을 가능성은 적다. 메갈로돈은 소재로 한 [[소설]]로는 [[메그]]라는 제목의 책이 출판된바 있고, 메갈로돈을 소재로한 수 많은 영화가 제작되어 있을 정도로 메갈로돈은 사람들에 각광받는 맹수로 자리매김 했으며 심지어 인터넷에서 메갈로돈의 크기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평균 15~16 m라 소개하는 경우가 흔한데, 메갈로돈의 최대 길이가 16~2021 m라는 것이 현재 학자들의 정설이다.) 씁쓸한 일이 번번찮게 발생할 정도로 메갈로돈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분류:올리고세의 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