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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16]]'''에는 원거리 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스파이스(SPICE) 2000’''' 정밀유도폭탄이 2016년 상반기에 도입된다.
 
===타우루스 토마호크2차 사업===
2010년 10월 8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장수]] 의원(한나라당)은 국감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가 재즘 수출은 불가능하지만, 독일제 타우루스 수출은 지원하겠다면서, JASSM에 비해 3배 가격을 제시했다. 그래서 소요 물량의 3분의 1밖에 확보할 수 없게 되었다. 김장수 의원은 "그 정도 물량으로는 우리 군이 설정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핵심표적 250여개를 무력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족분은 2차 사업으로 국산화 미사일을 도입할 계획이다.<ref>軍,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국내 개발 추진, 연합뉴스, 2010-10-08</ref>
 
2016년 12월 1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과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각각 의결했다. 2차 사업은 타우루스 국산화 사업으로, 연구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해 2018년 착수하며, 탐색 및 체계개발에 3,000억원, 양산에 5,000억 등 총 8천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ref>軍, ‘北 전역 겨냥’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자체 개발, KBS, 2016-12-14</ref>
 
2018년 2월말, 타우루스 2차 사업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3월 24일, 북한 관영 [[우리민족끼리]]가 관계개선을 해친다며 국산화 사업을 비난했다.<ref>北 "南 정밀타격용 타우러스 도입, 관계개선 분위기 저해", 뉴스1, 2018-03-24</ref>
 
== 토마호크 ==
전투기용 타우루스 순항미사일은 무게 1.4톤으로서, 구축함과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토마호크 미사일|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무게가 같다. 보통 1톤에서 1.4톤은 533mm 어뢰관에서 발사되는 [[중어뢰]]의 무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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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용 순항미사일과 잠수함용 순항미사일은 전혀 달라서 완전히 새로 개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프랑스의 전투기용 [[스칼프 순항미사일]]은 잠수함용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한국이 수입하려고 검토했었고, 브라질은 수입계약을 체결했다는 [[바라쿠다급 잠수함]]에 해군용 스칼프가 장착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해성 미사일]]===
슬램 미사일이 무게 635 kg에 사거리 278 km인데, 한국은 최근 무게 700 kg인 SSM-700K [[해성 미사일]]을 개발해 구축함에 실전배치했다. 그러나, 전투기에서 시험발사한 적은 없다. 전투기에서 발사하면 사거리 300&nbsp;km 정도인 [[공대함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국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로 미국산 975&nbsp;kg [[재즘]] 미사일, 독일산 1.4톤 [[타우러스 미사일]]을 수입하려고 하지, 700&nbsp;kg [[해성 미사일]]을 공군용으로 도입하겠다는 논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