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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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ternet of Things.jpg|thumb|사물인터넷을 나타낸 그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 즉,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ref>정빛나. [http://v.media.daum.net/v/20161106065602541 사물인터넷도 DIY시대..레고처럼 조립하는 제품 등장]. 연합뉴스. 2016년 11월 6일.</ref>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된다. 사물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인터넷 프로토콜|아이피]]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ref>J. Höller, V. Tsiatsis, C. Mulligan, S. Karnouskos, S. Avesand, D. Boyle: From Machine-to-Machine to the Internet of Things: Introduction to a New Age of Intelligence. Elsevier, 2014</ref><ref>김문기.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05 CES2015 폐막, ‘커넥티드 시대’ 개막]. 아이티투데이. 2015년 1월 10일.</ref> 모든 사물이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사물인터넷의 발달과 보안의 발달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 [[가트너]]에 따르면 [[2009년]]까지 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하는 사물의 개수는 9억여개였으나 [[2020년]]까지 이 수가 26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f>{{뉴스 인용|url=http://www.gartner.com/newsroom/id/2636073|제목=Gartner Says the Internet of Things Installed Base Will Grow to 26 Billion Units By 2020|날짜=2013-12-12|출판사=Gartner Inc.|언어=en|확인날짜=2014-05-19}}</ref> 이와 같이 많은 사물이 연결되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모이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기존 기술로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해진다. 이것을 [[빅 데이터]]라고 부른다. 따라서 [[빅 데이터]]를 분석하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기술의 필요성이 사물인터넷의 등장에 따라 함께 대두되고 있다.<ref>Big Data: A Revolution That Will Transform How We Live, Work, and Think, 2013</ref>
물들나 스스로가 취합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다른 사물과 교환, 취합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사물끼리의 일관된 정보전달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HTTP]]를 대체할 [[:en:MQTT|MQTT]] 프로토콜이 제시되었고 [[OASIS (기관)|OASIS]](Advancing open standards for the information society)에서는 [[MQTT]]를 사물 인터넷의 표준 규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사물인터넷이 14조 4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 기술적 바탕 ==
사물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기술적인 설정은 크게 사물신원확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사물에 감각 부여, 컨트롤 가능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사물 신원 확인===
사물인터넷에 참여하는 각각의 개체는 다른 개체로 하여금 스스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신원이 필요하다. 근거리에 위치한 사물의 신원을 나타내는 기술은 [[RFID]]기술이지만 보다 넓은 범위의 네트워크 상에서 개별 사물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물에 IP주소를 부여해야 한다. 이에 따라 IP주소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였고 기존에 존재했던 32비트인 [[IPv4]] 체계로는 증가하는 사물들의 주소를 모두 할당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한계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128 비트인 [[IPv6]]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ref>{{저널 인용
| 저자 =Antonio J. Jara
| 공저자 = Latif Ladid, and Antonio Skarmeta
| 제목 = The Internet of Everything through IPv6: An Analysis of Challenges, Solutions and Opportunities
| 언어 = en
| url = http://isyou.info/jowua/papers/jowua-v4n3-6.pdf
| 형식 = pdf
| 확인날짜 = 2014-06-23
}}
</ref>
 
=== 네트워크 구축===
물들나사물들은 스스로가 취합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다른 사물과 교환, 취합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사물끼리의 일관된 정보전달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HTTP]]를 대체할 [[:en:MQTT|MQTT]] 프로토콜이 제시되었고 [[OASIS (기관)|OASIS]](Advancing open standards for the information society)에서는 [[MQTT]]를 사물 인터넷의 표준 규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ref>{{웹 인용
| 제목 = OASIS 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MQTT)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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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 부여(센서부착) ===
사물에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시각 등을 부여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사물에 부여되는 감각은 오감에 한정되지 않고 RFID, 자이로스코프, 가이거 계수기 등을 통한 감각으로 확장될 수 있다. 예컨대 이불의 경우 감압센서와 습도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수면 중 몇 번 뒤척였는지, 얼만큼 땀을 흘렸는지 등을 측정할 수 있다.
=== 야트나비컨트롤 가능성 ===
임의적인 조작을 통해 사용자는 사물에게 행동을 지시할 수 있다.
 
== 사례 ==
=== 야트나비 가능성 ===
=== 개인 부문 ===
 
차빙을차량을 납인터넷납빙인터넷으로 연나하여연결하여 나전하고나편리한나운전을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심장박동, 운동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주거환경을 통합 제어할 기술을 마련하여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성을 제공한다.
=== 현바바부문 ===
차빙을 납인터넷납빙 연나하여 나전하고나편리한나운전을 돕는다. 심장박동, 운동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주거환경을 통합 제어할 기술을 마련하여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성을 제공한다.
<ref name="사물인터넷기본계획">{{저널 인용
| 제목 = 사물 인터넷 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