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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단 대원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추정상속인]]이었던 [[프란츠 페르디난트 폰 외스터라이히에스테 대공]]과 그의 아내인 [[조피 초테크 폰 호엔베르크 여공작]]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1914년 6월 28일에는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군사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사라예보를 방문했다.
 
프린치프의 동료였던 [[네델코 차브리노비치]]는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타고 있던 차량에 [[수류탄]]을 던졌는데 차량 밑에 떨어진 수류탄이 터지면서 16명이 중상을 입었다. 차브리노비치가 수류탄을 던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프린치프는 [[라틴 다리]] 인근에 위치한 거리에서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를 권총으로 저격하여 암살했다. 프린치프는 [[사이안화물]] 성분이 들어간 캡슐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지만 불량품이었기 때문에 실패하고 만다. 뒤를 이어 권총 자살을 시도했지만 발포하기 직전에 군중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당국은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세르비아 당국에 세르비아 영토 내에서 사건의 수사를 하게 해달라는 등의 요구를 담긴 통첩을 보냈다. 세르비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요구를 대부분 수락한다고 밝혔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를 하여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