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SG랜더스필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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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외야석 4m 높이 외벽 설치, 외야 이원화 전광판, 샌드위치 판넬식 관중석 등) 전체적인 야구장의 모양도 [[다저 스타디움]]과 흡사하다. [[사직야구장]]과 흡사한 크기를 보여 프로야구 홈 구장 중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큰 정도의 규모이고, 천연잔디 야구장이다. 개장 당시 그라운드 펜스 규모는 좌우 95m, 중견 120m, 외야 펜스의 높이 2.8m.<ref>초기 건설 계획은 좌우 100m, 중견 125m로 구상하였으나 내야의 불펜을 외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그라운드 면적이 줄어들었다.</ref> [[대한민국]] 야구장 중 최초로 외야에 [[투수]] [[불펜]]을 설치하여, 투수들이 안전하게 몸을 풀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2009년]] 외야석 일부를 바비큐 존으로 변경하고, 내야석에도 탁자 지정석을 두 배로 늘리면서 좌석수가 기존 30,400석에서 27,800석으로 줄어들었다. 또 내야의 상층 전부와 하층 일부를 비로부터 막아주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2008년]] 도원동의 [[숭의야구장]]이 도시 재생 계획으로 인해 철거되면서, 정식 프로 야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인천광역시]] 내의 야구 경기장은 문학 곳이경기장이 유일하다유일무이하다.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최를 앞두고, 송도 LNG 기지 체육공원에 소형 야구장 3면을 건립했으며, 서구 신(新) 주경기장 주변에 중소형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 전해지고 있다.
 
[[SK 와이번스]] 홈 경기 이외에 아마추어 야구 시합에에도 개방되어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제6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한국티볼협회 전국 초등학생 티볼대회 등의 경기가 개최되었다. 프로 야구 시즌이 아닐 때에는 구장을 빌리는 일도 가능하다. [[2002년]]·[[2005년]]·[[2008년]] 총 3번 이 곳에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개최되었다. [[파일:Munhak couplezone.jpg|thumb|right|200px|2010년 신설된 외야 커플존. 외야 관중석과 외야 펜스와의 거리가 신설되기 이전보다 넓어졌다.]]